원룸 실내자전거 ‘웰니스 시크릿 사이클’ 작아도 좋다

By: rereconew

11월을 향해갈수록 날씨가 정직하게 추워지고 있다. 이제 저녁 땐 따릉이 타는 걸 꿈도 못 꿀 정도다. 그래서인지 부쩍 실내 운동기구에 관심이 쏠린다. 런닝머신이 얼마나 하더라…?

실내 운동기구는 있으면야 좋겠지만, 일단 가격은 둘째 치고 자리를 얼마나 차지할지 걱정돼 섣불리 지를 수가 없다. 가뜩이나 비좁은 집에 운동기구를 들여놓는 게 부담스럽다면 이 제품 한 번 보시길! 너무나도 콤팩트해서 원룸 거주자도 쓸 수 있는 실내 자전거가 있다. 누차 말하지만 이런 걸로 치사하게 뒷광고는 안 한다. 순수한 뽐뿌로 작성된 글이다.


실내자전거? 얼마나 작길래?

일반적으로 실내자전거는 사용자의 체중을 안정적으로 견딜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됐다. 이렇다보니 부피가 커질 수 밖에 없다. 여기에 폴딩 방식을 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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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딨~게~ 작은데다 디자인도 깔끔해서 인테리어를 전혀 해치지 않는다. / Dr. Well

웰니스 사이클은 과감하게 핸들바를 없애버렸다. 그리고 바닥 지지대를 폴딩 방식으로 바꿔버렸다. 그 덕분에 폴딩 시 크기는 60 x 10 x 58cm에 불과하다. 중량도 17.85kg밖에 안 나가고. 저 폴딩 크기가 감이 잘 와 닿지 않는다는 분들은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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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 방식도 간편하다. 바닥면 지지대를 접고, 페달을 접고, 안장을 내리면 끝! 이렇게 잘 접어서 안장 손잡이를 잡고 끌어서 운반할 수 있다. 이동 편의성을 위해 앞바퀴가 달렸기 때문에 여성도 쉽게 옮길 수 있다.


웰니스 실내자전거 크기, 너무 작은데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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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운동기구는 좀 커야 믿음이 가지 않나? 작아도 너무 작다. / Dr. Well

사실 에디터도 실제로 제품을 사용해본 것은 아닌 만큼, 뽐뿌가 오더라도 걱정이 앞설 때가 있다. 바로 이 제품이 그랬다.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작은데 과연 안정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을까? 타다가 옆으로 쓰러지진 않을까? 또, 운동 효과가 괜찮을까?

일단 여느 실내 사이클과 마찬가지로, 이 제품도 장력 조절이 가능하다. 8단계로 구분된 장력을 자신에게 맞춰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핸들바가 없어 안정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장시간 타는 데 살짝 불편할 뿐이고 걱정한 것처럼 흔들리진 않았다는 후기들이 많이 보였다.


웰니스 시크릿 사이클의 아쉬운 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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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력조절 다이얼 외엔 없다… 운동 시간, 거리 측정 모두 안 된다. / Dr. Well

이렇게 콤팩트하고 성능도 준수하지만 물론 아쉬운 지점들도 보인다. 특히 핸들바와 등받이가 없다는 점은 장시간 운동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또한 거리 측정 계기판도 없으므로 별도의 타이머 등을 활용하셔야겠다. 이밖에 안장이 다소 딱딱하고 불편하다는 후기도 보이고, 미약한 수준의 소음이 발생한다는 후기도 찾아볼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에 뽐뿌가 오는 것은 극강의 휴대성! 실내 운동기구를 구매하고 싶어도 면적 때문에 고민 중인 에디터의 구매욕구를 사정없이 자극한다.

에디터의 한 마디

직접 타보고 후기 남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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