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은 1999년 대구광역시에서 시작된 치킨 프랜차이즈입니다. 과거엔 대구, 경상북도 지역에 많이 분포되었으나 현재는 타 권역에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맛도 두 배, 양도 두 배, 기쁨도 두 배’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의 치킨을 제공한다는 가격파괴 마케팅으로 전국구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이후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두 마리 치킨집이 생겼다고 하니 두 마리 치킨의 원조 프랜차이즈라고 할 수 있겠네요. 후라이드 보다는 간장 혹은 양념 치킨의 인기가 좋습니다. 양념치킨은 물엿이 좀 많이 들어가 다른 브랜드에 비해 조금 달다는 평.
최호식 전 회장의 성추행 사건
(출처 : YTN)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설립자인 최호식 전 회장은 2017년 성추행으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최 회장이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직원과 식사를 하던 중 강제로 신체 접촉을 하고 인근 호텔로 끌고 가려 한 혐의입니다. 피해자는 강압적으로 호텔까지 끌려갔으나 로비에서 다른 여성들의 도움으로 빠져나왔다고 합니다. 이에 최 회장 측은 격려차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신 것은 맞지만 신체적인 접촉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하며 피해자를 꽃뱀이라 주장합니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최 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2018년 말 검찰은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다며 최호식 전 회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최 전 회장의 성추행 논란은 호식이두마리치킨 불매운동으로 이어집니다. 이 결과 가맹점 매출이 최대 40%까지 떨어지는 등 가맹점주들이 큰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일명 ‘호식이 방지법’ 발의의 계기가 됩니다. 이 법은 오너리스크로 인해 가맹점주가 매출 감소 등의 피해를 볼 경우 가맹본부가 그 책임을 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출처 : 뉴스웨이, 스마트경제)
인기메뉴

시그니처 메뉴 ‘간장소스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주문 시 필수 요소라는 간장소스치킨. 일단 간장맛으로 1마리에 남은 1마리를 다른 맛으로 시키는 것이 기본 공식입니다. 특히 매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워준다는 매운 간장소스치킨이 인기입니다. 특제 소스를 사용하여 깔끔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간판 메뉴. 지점 차 없이 무난하게 맛있는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달콤한 마늘향의 ‘스윗츠갈릭치킨’
마늘 농축액이 함유된 기본 소스에 조리 과정에서 다진 마늘을 추가로 넣어 달콤하면서도 마늘맛과 향을 극대화한 메뉴입니다. 특유의 감칠맛과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최근에 출시된 메뉴임에도 연령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사랑받고 있습니다.
매장정보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난 2015년 일본 도쿄 신주쿠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도쿄 내 4개의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 정립 후 일본 도쿄 내 추가 매장 개설을 개설하고 이를 계기로 타 국가로의 진출도 할 계획입니다.
- 국내 매장수 858개 (2018년 기준)
- 현재 일본 도쿄 4개 매장 운영
원문소스출처 : 호식이두마리치킨 공식사이트, 나무위키, 영남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