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은 1991년 경북 구미시에서 ‘교촌통닭’이란 이름으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치킨 브랜드와 다르게 간장 치킨이 간판 메뉴이며 이 메뉴는 교촌이라는 브랜드를 전국에 알린 계기가 됩니다. 간장치킨의 원조는 1978년 창업한 대구통닭이며 이곳에서 일하던 직원이 차린 것이 교촌치킨이라는 설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양념치킨이 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다면 간장치킨은 성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받아 연령대와 상관없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 프라이드치킨이 식으면 눅눅해지는 점을 감안하면 식어도 맛이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인기의 요인입니다.

업계 최초로 배달료 도입

교촌치킨은 2018년 5월 업계 최초로 배달 주문 시 2000원의 배달 서비스 이용료가 추가로 붙는 배달 유료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하지만 지점에 따라 방문 수령 시에도 배달료를 받거나 기본 배달비 2000원에 ‘공휴일 배달비’ 2000원을 추가로 징수하는 등 명확하지 않은 방침으로 운영하여 큰 질타를 받고 있는 중인데요. 이에 교촌은 ‘일부 가맹점의 일탈 행위’라는 점을 강조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는 중입니다.
많은 치킨 프랜차이즈들은 최저임금 인상 등의 이유를 들며 꾸준히 치킨 가격을 인상해왔습니다. 여기에 배달비가 더해지며 바야흐로 ‘2만원 치킨 시대’가 도래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소비자들은 갑자기 높아진 치킨 가격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업계 종사자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 녹색경제, 시빅뉴스)
임원진 갑질 논란
교촌치킨 임원진 직원 폭행 영상

지난 2018년 10월 교촌치킨은 임원진이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15년 한 음식점에서 직원들을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기사화가 된 것인데요. 영상이 공개된 뒤 권원강 교촌치킨 회장은 “당시 폭행 사건을 전면 재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책임감 있는 조처를 하겠다”며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폭행을 가한 당사자는 인사 조치를 받은 후 퇴직하였으나 1년 뒤 임원진으로 다시 회사로 복직했습니다. 복직이 가능했던 이유는 그가 회장의 6촌 동생이자 회사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오른팔이었기 때문입니다. 직원들은 그가 복직 후 인사권을 담당해 과거 폭행 사건을 조사했던 담당자를 다른 곳으로 발령시켰음을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교촌치킨의 브랜드 이미지는 크게 하락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비판을 받는 것은 물론 교촌 불매운동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더 셀럽)
인기메뉴

지금의 교촌을 있게 해준 ‘교촌오리지날’
지금의 교촌을 있게 해준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교촌오리지날. 교촌만의 차별화된 마늘과 간장 소스의 풍부한 맛이 어우러져 엄청난 중독성을 자랑합니다. 식어도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는 점도 큰 강점입니다.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교촌의 대표 메뉴. 참고로 지점별로 맛의 편차가 큰 편인데 이는 닭튀김에다 조리용 붓을 이용해 일일히 묽은 제형의 간장 양념을 입히는 마지막 과정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알맞은 양을 바르는 노하우가 없으면 싱겁거나 짜기 때문에 바르는 사람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바삭한 식감과 단짠의 매력 ‘교촌허니콤보’
허니콤보는 기존의 오리지날 제품의 간장 베이스를 토대로 꿀을 입혀 바삭한 식감과 단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거기에 닭다리, 날개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위로만 제품이 구성되어 있어 더욱 인기가 많은 메뉴. 특유의 단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매니아층이 탄탄한 교촌의 인기 제품입니다.
매장정보

- 국내 매장수 : 2018년 기준 1,052개 (출처 : 나무위키)
- 해외 매장수 : 27개 (미국 1개, 중국 2개, 태국 5개, 인도네시아 7개, 필리핀 2개, 말레이시아 10개)
원문소스출처 : 교촌치킨 공식사이트, 나무위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