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펑크2 과연 살만한 게임일까? 1과 비교해 봄

프로스트펑크2 기대의 신작 타이틀
(c)FROSTPUNK 2 – 출처: 스팀

기대의 신작! 프로스트펑크2

여러분들은 겨울하면 어떤 게임이 떠오르시나요? 아무래도 올 겨울은 생존-경영 게임인 프로스트펑크2(Frostpunk2)가 대표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전작이 매서운 겨울을 인상적으로 그렸기 때문입니다.

추운 겨울 속에서 여러 선택을 강요받는 게 이 게임 시리즈의 매력이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닌데요. 과연 2도 1만큼이나 재밌을까요? 오늘은 프로스트펑크1과 비교하면서 소비해도 좋을만한 게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프로스트펑크1 가격 vs 프로스트펑크2 가격

  • 스탠다드 기준 1의 가격 : 32,000원
  • 스탠다드 기준 2의 가격 : 47,000원

스탠다드를 기준으로 살펴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근본’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유를 들자면, 치킨 맛집을 찾을 때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치킨에 관하여 이런 말이 있죠. “후라이드 치킨이 맛있는 곳은 다 맛있다.” 마찬가지로 스탠다드가 훌륭하면 다른 에디션도 훌륭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1은 프리미엄 에디션까지 선택해도 괜찮은 수준이지만 2의 경우, 프리미엄 에디션을 권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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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등장하는 DLC 등이 포함되는 가격이기 때문에 8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책정되었는데, 사실 그 정도의 값어치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플레이 타임부터 꽤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메인 스토리의 경우 전작은 10-12시간 정도 길이인 반면 신작 9시간 정도 수준에 그칩니다. 사이드 콘텐츠까지 모두 경험한다면 전작은 24시간에 달하는 수준이지만 신작은 고작해야 15시간 정도죠. 퀄리티 자체에 결함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추후에 DLC들이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우리는 지금 당장 플레이 하길 원하잖아요?

‘지금’에 한해서는 프로스트펑크1에 비하면 2는 퀄리티에 조금 아쉽습니다. 따라서 ‘스탠다드 에디션’으로만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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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펑크1에 한참 못미치는 평가

사실 프로스트펑크1은 무료로 배포된 적도 상당히 많고, 세일도 자주 했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의 추억 속에 좋은 게임으로 자리잡혀 있습니다. 또한 고티 에디션(Game of the year)까지 있을 정도로 평가가 훌륭하기 때문에 전문, 민간, 게이머들 할 것 없이 모두의 극찬을 받았죠.

그에 반해, 프로스트펑크2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쾌거를 보이지는 못하였는데요. 게임 자체는 준수하고 괜찮은 편에 속하지만 워낙 게이머들의 기대가 컸던 탓에, 1보다 더 재밌을 것으로 보였지만 실상 그렇지는 못한 모양새입니다. 따라서 1의 플레이 경험을 토대로 2를 구매할 경우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코어 평가는 나쁘지 않다!

따지고 보면 같은 콘텐츠와 세계관일 뿐 1과 2는 서로 다른 게임이라고 보아도 무방한데요. 아쉬움을 보이는 이들이 많은 만큼 긍정적인 리뷰를 남기는 사람들 또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마디로, ‘처음’ 그 때 느낌을 줄 수는 없지만 훌륭하기는 하다는 것이죠.

🟢 프로스트펑크2 각종 크리틱

  • – 메타크리틱스코어 (100점 만점 86점, 전반적으로 긍정적임)
  • – 메타유저스코어 (10점 만점 7.6점,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지만 다소 아쉬움)
  • – BaziCenter (100점 만점 90점)
  • – Metro GameCentral (100점 만점 90점)
  • – Gaming Bolt (100점 만점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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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펑크2 궁극적으로 ‘이것’이 다르다

유저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 하는 것이 바로 ‘거시적’이라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전작과 다르게 시간이 많이 흘렀으며, 문명이 생존을 거듭하면서 진보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때문에 1은 나무를 보는 게임이었다면, 프로스트펑크2는 숲을 보는 게임이라는 표현이 딱 걸맞는 듯 싶습니다.

실제로 가용할 수 있는 자원 등을 살펴보면, 전작은 인력이 십 단위에서 백 단위였다면 프로스트펑크2에서는 천 단위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시간의 흐름새라던가 지도, 건물 규모 등을 보더라도 굉장히 많은 것들이 대규모 단위를 이루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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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펑크2 구매가 망설여진다면?

프로스트펑크2 자체가 분명히 좋은 게임도 맞고, 즐길거리가 있는 것도 맞습니다. 앞으로 등장할 콘텐츠들을 생각하면 확실히 기대되기도 하고 말이죠. 하지만 현 시점에서 가장 현명한 소비는 ‘스탠다드’만 해보는 것입니다. 프리미엄은 그 뒤에 추가 구매로 얻어도 상관 없기 때문이죠.

특히, 직접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아주 적은 돈으로 플레이 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스탠다드 가격도 조금 부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과감한 소비가 맘에 걸린다면 게임패스로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1을 너무 재밌게 플레이 하신 분들은 정말 성에 차지 않을 수도 있고, 같은 게임 시리즈가 아니라도 느껴질 여지가 충분하니 이 점을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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