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실황으로 보면 너무 재미있는데.. 실제로 하려니 무서워!”
평소 공포게임에 관심이 있었으나 겁이 나서 망설여졌다면, 코옵·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친구들과 열심히 잡담하면서 즐기면 유령도 괴물도 두렵지 않다! 꼼짝없이 집에 붙어있어야 하는 올 연말,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공포게임하며 소리지르기, 재밌지 않겠어?
친구랑 할만한 코옵 공포게임 1.
파스모포비아(페이즈모포비아) Phasmophobia
– “잡진 못하고, 찾기만 할게요”
● 개발사: Kinetic Games
● 플레이 가능 인원: 최대 4명
● 출시일: 2020년 9월 19일

인게임 마이크를 통해 ‘귀신과 소통’ 할 수 있어 많은 화제가 되었던 스팀 게임 ‘파스모포비아’. 최대 4인의 플레이어가 귀신들린 장소에 방문하여 귀신의 목소리, 손자국, 글씨 등 다양한 증거를 수집한 후, 최종적으로 어떤 종류의 귀신인지를 맞추는 게임이다.

집, 학교, 병원 등을 돌아다니며 귀신들린 방을 찾고, 귀신에게 말을 걸어(영어로 말해야 한다) 자극하다보면 화가 난 귀신이 여러가지 반응을 하는데, 실체화하거나 유저들을 공격하기도 한다. 처음은 무섭지만 익숙해지면 비교적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넓은 맵에서 가장 악명높은 귀신 ‘레버넌트’를 만나게 된다면.. 그 뒤는 운에 맡기는 것으로! 스팀 정가 14,500원.
친구랑 할만한 코옵 공포게임 2.
디시트 Deceit
– “감염자는 누구? 마피아+공포게임”
● 개발사: Automaton
● 플레이 가능 인원: 최대 6명
● 출시일: 2017년 3월 4일

스팀 무료 게임 ‘디시트’는 6인이 즐길 수 있는 공포 마피아 게임이다. 정체모를 게임 마스터에 의해 무고한 플레이어 여섯명이 건물 안에 갇혀있다는 컨셉으로, 여섯 명 중 두 사람이 무작위로 ‘감염자’가 된다. 맵을 돌아다니며 아이템을 파밍하고 서로 대화를 하다 보면 ‘소등’상태가 되는데, 이때 비감염자들은 랜덤으로 나타나는 퓨즈를 모아 출구를 열어야 한다.

감염자들은 비감염자들이 탈출하기 전에 전멸시키는 것이 목표다. 감염자들은 비감염자 몰래 ‘혈액팩’을 먹고, 소등 시간에 ‘테러’로 변신해 비감염자들을 공격할 수 있다. 감염자들끼리는 서로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감염자 전용 음성채팅도 가능하다. 마피아 게임인 만큼 투표 기능도 있으니(권총을 이용한다!) 열심히 서로를 의심해보자.
친구랑 할만한 코옵 공포게임 3.
인 사일런스 In Silence
– “괴물이 너무 강력한 코옵 서바이벌 게임”
● 개발사: Ravenhood Games
● 플레이 가능 인원: 최대 6명
● 출시일: 2020년 10월 17일(얼리억세스)

3명~6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 사일런스’는 지난 10월 17일에 얼리억세스로 출시된 따끈따끈한 공포게임이다. 플레이어 중 무작위로 한 사람이, 혹은 AI가 ‘레이크’라 불리는 괴물을 맡게 된다.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생존자’가 되어 괴물을 피해 도망다녀야 하는데, 필요한 아이템을 모아 탈출하거나 괴물과 대적할 수 있다. 괴물은 생존자의 탈출을 막거나 모두 해치우는 것이 목표로, 시력이 아주 나쁜 대신 청력이 좋으며 다양한 고유 스킬을 가지고 있다.

생존자 중 무작위로 리더가 된 1명만이 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생존자들은 맵을 볼 수 없다. 생존자가 사망하게 되면 ‘쥐’가 되어 맵을 돌아다닐 수 있는데, 소리에 민감한 괴물을 유인할 수 있다. 다른 서바이벌 PvP 게임과 비교했을 때, 괴물 쪽이 무척 유리하므로 생존자들의 협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 사일런스’의 스팀 정가는 10,500원이며 12월 19일까지 8,4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친구랑 할만한 코옵 공포게임 4.
더 다크 픽쳐스 앤솔로지: 리틀 호프
The Dark Pictures Anthology: Little Hope
– “나비효과를 즐겨볼까?”
● 개발사: 슈퍼매시브 게임즈
● 플레이 가능 인원: 최대 2명
● 출시일: 2020년 10월 30일

평소 공포영화 보는것을 좋아한다면 슈퍼매시브 게임즈의 인터랙티브 무비형 공포게임 ‘더 다크 픽쳐스 앤솔로지’ 시리즈가 취향에 맞을 지 모른다. 친구 한명과 함께 온라인 협동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는데, 두 사람이 각자 어떤 선택을 했는지에 따라 전체 스토리가 크게 달라진다. 이야기의 전개, 캐릭터의 생사와 엔딩까지!

현재 플레이 할 수 있는 건 1부 ‘맨 오브 메단’과 2부 ‘리틀 호프’ 까지이며, 21년에 3부 ‘하우스 오브 애쉬스’가 발매될 예정이다. 2부인 ‘리틀 호프’는 과거 마녀사냥이 자행되던 마을 리틀 호프에 온 교수와 대학생 일행이 자욱한 안개 속에 갇혀 오도가도 못하게 되면서 겪는 미스터리 한 일을 그렸다. 스팀 정가는 32,800원이며, 멘 오브 메단과 함께라면 54,4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크게 세일할 때를 노려보는것도 좋은 방법일 듯.
[더 다크 픽쳐스 앤솔로지: 리틀 호프 스팀 링크 바로가기]
친구랑 할만한 코옵 공포게임 5.
GTFO
– “괴물이 득실거리는 연구소를 탐색하라”
● 개발사: 10 챔버스 콜렉티브
● 플레이 가능 인원: 최대 4명
● 출시일: 2019년 12월 9일 (얼리억세스)

‘GTFO’는 2019년 12월에 얼리억세스로 발매된 공포 FPS게임으로 “Work together or die together”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최대 4인의 플레이어가 랜덤하게 생성되는 던전에서 목표를 빠르게 수행 후 탈출하는 것이 게임의 주 목표다.

죄수인지라 어쩔수없이 ‘소장’의 명령을 따라야 하는 플레이어들은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끔찍한 연구소 내부를 탐색하게 된다. 시작할 때 각자 원하는 장비를 챙길 수 있으며, 던전 곳곳에 비치된 터미널에 명령어를 타이핑해 목표 수행을 위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FPS와 비교하면 플레이 방식이 살짝 복잡하지만, 그 덕에 해냈을 때의 성취감은 매우 크다. 계획을 잘 세우면 전투를 최소화하는것도 가능하다. 스팀 정가는 45,500원이며 유저가 만든 한글 패치가 있다.
지금까지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하기 좋은 호러·공포게임 5개를 알아보았다. 2021년에 출시예정인 아웃라스트 신작, ‘아웃라스트 트라이얼’도 코옵을 지원한다고 하니 기대해 보자~ 🙂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하기 좋은 코옵 호러게임 5개
- 파스모포비아
- 디시트
- 인사일런스
- 더 다크 픽쳐스 앤솔로지: 리틀호프
- GT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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