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게임, 그레이 존 워페어 23분 트레일러 공개
타르코프의 대항마로 불리고 있는 게임인 그레이 존 워페어의 23분 ‘날 것 그대로의’ 게임 플레이 영상이 IGN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타르코프의 대항마로 불릴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볼 수가 있었는데요. 오늘은 이 게임에서 23분에 걸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부분들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23분 풀타임 영상을 보시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헬기를 통해 작전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스템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대부분 어딘가로 이동하려면 로딩이 있죠. 하지만 2024년에 등장하는 신작 게임 답게 그레이 존 워페어는 헬기에 탑승하여 작전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스템을 가졌습니다.
즉, 완전한 오픈 월드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헬기에서의 자리 선택이 가능한 것을 보면 추후에 다른 사용 가능한 장비들이 존재할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요. 타르코프에 새롭게 추가된 장갑차 기능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광활함을 만끽할 수 있는 게임
타르코프가 시가전을 배경으로 한다면, 그레이 존 워페어는 섬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광활한 분위기에서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됩니다.
프리 알파 빌드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대부분이 완성된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프리 알파 빌드임을 감안하더라도 유저들은 캐릭터의 모션이나 사운드의 믹싱이 다소 부적절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이러한 부분들은 추후에 분명히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제작사가 PC게임은 처음이라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기도 하고 우려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치료 아이템 사용
현존하는 게임 중에서 부상을 치료하는 모습이 가장 잘 구현된 게임이 무엇이냐고 한다면 분명 타르코프일 것입니다. 하지만 신작 게임인 그레이 존 워페어가 나타난 뒤로는 조금 긴장을 해야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임이 초기 단계의 빌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훌륭한 치료 모션을 구현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차세대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면서 여러 가지 에셋에 대한 접근이 가능했기에 나온 결과물이 아닐까 싶은데요. 몰입감 넘치는 치료 장면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현재 얼리 엑세스를 준비 중이기 때문에 출시 후에 여러 가지 치료 아이템이 추가적으로 업데이트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스코프는 어떤 식으로 구현되었을까?
여러 게임들이 스코프 줌 인 장면을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합니다. 대체로 줌 인을 했을 때 화면 전체가 당겨지는 방식으로 배율이 적용되곤 했죠. 그에 반해 사실적으로 구현한 게임들도 있습니다.
한 가지 예로, 현실 고증이 잘 된 게임이라고 알려진 ‘스쿼드’ 같은 경우에는 줌 인 된 가운데의 조준점 부근만 확대가 되고 조준경 바깥의 구역은 무배율 상태가 유지되죠.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그레이 존 워페어는 신작 게임답게 이러한 디테일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하드코어 전술 슈팅 게임을 자처하고 있기 때문에 리얼함을 한껏 끌어올리려는 모양새입니다. 이러한 스코프 구현은 많은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방식이 아닌데, 첫 PC 게임을 만드는 이들이라고 하기엔 놀라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군의 장비를 살펴볼 수도 있을까?
트레일러에서 아군의 주변에 조준점이 돌아가는 순간 ‘Examine’ 이라는 단어가 보이는 걸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레이 존 워페어는 익스트랙션 루팅 게임이기 때문에 아이템 파밍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인데요.
이러한 맥락과 더불어 위 장면 때문에 아군의 것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 아이템 전체를 이용할 순 없어도 백팩에 넣어둔 것은 모두가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상을 치유하는 맛이 있는 게임이 될 것!
플레이 중에 교전을 하면서 부상을 치유하는 장면들이 나오곤 하는데, 타르코프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디테일한 의료품 사용 장면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붕대를 사용하기 위해서 외포장재를 뜯고, 그 안에서 붕대를 꺼낸 뒤에 자신의 팔에 감는 장면을 자신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모습은 다른 유저들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맵은 얼마나 넓은 걸까?
오픈 월드로 출시될 것을 예고했기 때문에 맵의 스케일이 굉장히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사진상 나타나는 ‘LZ’라는 두 개의 마크는 Landing Zone을 의미하기 때문에 탈출 경로인 것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아마 콜 오브 듀티의 DMZ와 유사한 방식으로 게임이 전개되지 않을까 싶은 구석입니다.

이 조그만한 곳에 루팅은 어떻게..?
타르코프에 비하면 현저히 적은 아이템 공간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어쩌면 타르코프처럼 아이템을 수집하는 재미는 다소 덜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포인트인 것 같은데요. 아직 알파 빌드이기 때문에 단언할 수는 없지만, 게임의 방향성이 조금은 다를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타르코프에 ‘수술’이 있다면 이 게임에는 ‘수혈’이 있다
게임에서 수혈이 가능한 경우는 정말 없죠. 데이즈라는 게임이나 아르마와 같은 시뮬레이터 방식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신작 게임인 그레이 존 워페어가 확실히 어떤 게임들에서 영향을 받았는지 잘 살펴볼 수 있는 맥락인 것 같은데요. 수혈 모션도 굉장히 깔끔하고 납득이 가는 방식이라서 게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베이스 캠프에서 스킬 사용 같은 게 가능할까?
탈출을 할 때에는 베이스 캠프를 이용해서 헬기를 호출, 타고 왔던 헬기를 재탑승하여 빠져나가는 방식입니다. 베이스캠프가 굳이 있는 것을 보면, 베이스 캠프를 이용한 스킬 혹은 지원 화력 같은 것이 있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또한, 지도에서 왼쪽과 오른쪽 지역에 다른 지역명이 나타난 것을 보면 해당 구역에서도 다른 이들이 작전을 벌일 수 있는 걸로 보이는데요. 게임의 매치메이킹 방식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는 요소입니다. 무튼 ‘그레이 존 워페어’ 여러모로 기대되는 게임임에는 틀림 없다는 것을 확인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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