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 존 워페어, 타르코프의 라이벌 될까?
트레일러 소식만으로도 게이머들이 웅성거리게 만들었던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이야기 해볼 그레이 존 워페어입니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 울창한 숲 한 가운데서 진행되는 그레이 존 워페어라는 게임은 동남아시아의 한 섬에서 시작됩니다.
어떤 사건에 의해서 섬 전역이 국제적으로 격리되었다는 배경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타르코프의 경제 특구 지역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유저들은 PMC로, 신원 미상의 클라이언트들에게 의뢰를 받아서 돈이 될만한 것들과 섬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라는 임무를 받게 되는데요. 이 부분도 테라그룹의 비밀을 파헤쳐야 하는 타르코프와 꽤나 유사한 듯 싶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공감하겠지만, 타르코프가 나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큰 문제점들이 그대로 있어서 실망감도 커져만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것이 바로 그레이 존 워페어인데요.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대다수는 이 게임이 타르코프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더하여 최근 발표된 데브로그 등을 보면 베타가 임박한 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게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이게 전부 실제 게임 그래픽?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라고 한다면 단연코 그래픽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남아시아라는 지리적인 특징에 걸맞는 색감을 잘 살린 것 같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확실히 탁 트여있는 공간에 대한 느낌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될 것 같습니다.
타르코프에 비하면 맵의 스케일도 크고, 오픈월드 특유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타르코프가 중-근거리 교전 중심적인 플레이가 특징적이었다면 이 게임에서는 조금 다른 양상을 엿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맵 디자인 자체가 특징적이어서 타르코프도 확실히 긴장하긴 해야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3개의 팩션이 존재하는 게임, 그레이 존 워페어
그레이 존 워페어 스토리 플롯을 보면 ‘PMC 직원 3명’이 신원 미상의 클라이언트에게 임무를 의뢰받았다는 맥락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해볼 수가 있는데요.
팀 기반의 택티컬 슈팅 게임이기 때문에 최소 3명 이상의 다인 플레이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고, 팩션 수가 3가지임을 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후자 같은 경우가 세계관에 더 부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 해외 크리에이터들의 의견이나 레딧 유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아도 팩션이 3가지 일 것이 확실해보입니다.
타르코프와 마찬가지로 해당 게임에서도 솔로 유저들은 고립될 가능성이 조금 높아 보이기도 하네요.

유사한 듯 유사하지 않은 시스템
위 사진은 그레이 존 워페어의 인벤토리 및 루트창입니다. 타르코프와 많이 유사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이템의 상황에 따라서 칸수가 달라지긴 하겠지만 확실히 이 쪽이 보다 더 타이트 하여 하드코어 게임에 걸맞는 폼인 것 같습니다.
더하여, 체력 시스템도 독자적인 방식으로 설계하려고 나름 투자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 데브로그를 살펴보면 현실의 육체와 최대한 비슷하게 설계하여 체력 시스템을 운영할 것이라는 맥락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같은 설명을 하면서 ‘팀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료적인 메커니즘을 잘 숙달하고 있어야 한다는 언급도 합니다. 이것을 미루어 보아 랜덤 큐를 이용한 다인 플레이가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확인해볼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레이 존 워페어 제작사는 어디일까?
그레이 존 워페어를 제작하고 있는 곳은 매드핑거 게임즈라는 곳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출시되었던 모바일 좀비 게임 ‘데드 트리거’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인데요. 데드 트리거 같은 경우, 출시 후 굉장한 호평을 받기도 하고 영화화까지 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영화까지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모바일 게임에서 시작하여 영화까지 제작된다는 것만 놓고 본다면 엄청난 이력이라고 볼 수 있죠. 이들이 PC 게임을 제작하는 것은 이번 그레이 존 워페어가 처음입니다. 타르코프 제작사 같은 경우 여러 가지 시도 끝에 내놓은 IP 콘텐츠라고 볼 수 있는 반면, 매드핑거 게임즈의 그레이 존 워페어는 다소 도박수가 있는 움직임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알려진 정보가 적고, 멋진 연출들만 있기에 경계해야 할 필요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스캠 사건으로도 잘 알려진 게임, 더 데이 비포처럼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는 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는 없으니까 말이죠.

야심찬 움직임을 보이는 중!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고 있는 순간이긴 하지만 개발사는 꾸준하게 자신들의 할 일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총알의 규격에 따른 관통 정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드코어 FPS 답게 관통에 대한 부분을 대단히 신경 써서 작업하고 있으며, 도탄 같은 경우도 구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픈월드 FPS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구현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위에서 소개한 관통과 도탄에 대한 맥락은 신체에 있어서도 적용됩니다. 타르코프에서도 저관통탄으로 고티어 헬맷을 쏘면 튕겨내는 것을 자주 보셨을텐데요. 그레이 존 워페어에서도 이같은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피격되는 부위가 매우 세밀한 것으로 나타나는데요. 인체 구조 모양의 아래를 보면 360도 회전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전면부와 후면부 모두 부상이 가능하다는 걸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해당 게임은 스팀에서도 모습을 보였습니다. 위 링크를 통해서 ‘찜하기’를 하실 수가 있는데요. 대다수의 크리에이터들이 데브로그를 보고 베타가 임박했음을 감지하고 있는데, 확실히 공개 후 여러 가지 개발 정황이 포착되는 것을 보면 베타가 머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관련 소식은 ‘찜하기’를 통해서 바로 받아보실 수도 있고,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서 받아보실 수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