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접었다고요? 레고 포트나이트 해보세요!

포트나이트 접었다면 레고로 친숙한 레고 포트나이트 해보자
ⓒLEGO

혹시 <포트나이트>를 플레이 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아, 벌써 접은지 오래라고요? 뭔가 재밌는데 스타일이 썩 맞지는 않는 것 같고, 그렇다고 <배틀그라운드>를 하자니 이건 또 나랑은 맞지 않는다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 <레고 포트나이트>를 소개합니다.

레고 포트나이트 는 2023년 12월에 발매된 <포트나이트>의 모드입니다. 기본적으로 <포트나이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사실상 독립적인 게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기존의 스타일이 유저들간의 전투를 통해 살아남는 게임이었다면, <레고 포트나이트>는 혼자서 전투도 하고, 채집도 하고, 건설도 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 자체에 좀 더 초점을 맞추셨다고 보면 됩니다.

이거 마인크래프트 아니야?!

ⓒFortnite insider

<레고 포트나이트>를 조금이라도 플레이 해보셨다면 떠오르는 게임이 하나 있으실텐데요. 바로 <마인크래프트>입니다.

이 게임의 개발사인 에픽게임즈도 <마인크래프트>를 염두에 두고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건물을 짓고 채집을 통해 나만의 세계를 구축해가는 부분에 있어 꽤 유사하죠.

ⓒLEGO

<레고 포트나이트>는 기존의 <포트나이트>와 같이 기존의 프리셋을 활용해서 건물을 만들거나, <마인크래프트>처럼 직접 건축물을 구상하고 설계하여 만드는 방식이 있습니다. 사실 후자의 방법이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건물이 나올 수 있고, ‘레고’가 가진 정체성을 더욱 살렸다고 할 수 있겠죠.

건설에 있어 <마인크래프트>는 블록을 활용해서 쌓아가는 식이라면, <레고 포트나이트>는 재료 모으기 -> 건설 부품 제작 + 건설 진행이라는 <포트나이트>의 형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자유도는 상대적으로 아쉽지만, 대신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포트나이트 풍의 화사하고 깔끔한 그래픽

ⓒFortnite

사실 에디터는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 하지 않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그래픽’ 때문입니다. <마인크래프트>의 그래픽은 심플(?)하지만 살짝 조악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라지만, 시각적으로 비춰지는 ‘비주얼’이 취향에 맞지 않아 아무래도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

ⓒMobile Syrup

혹시 에디처럼 그래픽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분이 계셨다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게임이 해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포트나이트> 특유의 깔끔하고 미려한 그래픽이 그대로 적용되었고, 화사한 색감이 기존의 레고와도 잘 어울려 한마디로 ‘예쁘고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또한 취향이지만, 화사하고 동화풍의 그래픽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취향저격일 수 있겠네요. <레고 포트나이트>는 <포트나이트>와 사양이 동일하고, <포트나이트> 자체도 옵션을 잘 타협한다면 그리 높은 사양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건물 지으랴, 살아 남으랴 바쁘다 바빠!

ⓒMobile Syrup

<레고 포트나이트>는 건설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요소도 갖추고 있는데요.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게임이 아니다 보니, 탐험과 채집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형식입니다.

첫 시작인 초원에서는 적들이 약하고 채집 난이도도 쉽지만, 점점 진행할수록 상황에 따라 체력이 떨어지고 적이 강력해지는 등 순차적으로 오르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죠. 마치 우리의 인생 같기도 하군요.

ⓒAFK Gaming

이 게임에서 전투 요소는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인데요. 해골, 산적 같은 인간형부터 거미, 전갈, 늑대, 브루트(보스급) 등 다양한 적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적에 따라 상대해야 하는 방법도 다르고, 전투력도 각자 다르기 때문에 지속적인 장비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또한 브루트(보스급) 적은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나름의 전략을 세우기도 해야 하죠. 이처럼 서바이벌 장르에서 빠질 수 없는 전투 요소도 알차게 넣어 놓았네요.

레고 포트나이트, 어렵고 복잡한 게임은 그만!

ⓒBrick Fanatics

<레고 포트나이트>는 전반적으로 쉽고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시스템에 적응하기 위해 시간이 오래걸린다거나 머리를 엄청 싸매지 않아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마인크래프트>가 방대한 자유도를 가진 반면, 그만큼 요소들이 많아 다소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게임은 자유도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직관성을 중시해 좀 더 빠르고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나 샌드박스 모드도 함께 제공 하는데요. 마치 우리가 어릴 적 다양한 레고 부품들로 나만의 건물을 만들었던 것처럼, 모든 재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나만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치 <발헤임>처럼 ‘장난감’ 요소가 제공되어 로켓, 바퀴, 풍선 등을 활용해 움직이는 기계를 만들 수도 있죠.

ⓒFortnite Youtube l 레고 포트나이트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이 게임은 발매된지 약 4개월 정도 된 나름 따끈따끈한 신작인데요. 새로운 게임을 찾고 계셨거나 기존의 <포트나이트>에 정을 붙이기 어려웠던 분이라면, 친숙한 레고를 통해 돌아온 이 세계로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리레코가 주목하는 요즘 게임 요즘 이슈 또 뭐 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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