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유료 앱을 사용 중인 분들이 많죠? 하지만 이것 저것 구매해봐도 막상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앱도 있죠. 그래서! 에디터가 여러분을 대신해 화제의 유료 앱을 먼저 사용해보려 합니다!
iOS 앱스토어 인기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인기 앱 중 한 가지를 에디터가 협찬 없이 직접 구매하고 사용해본 후기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시간엔 ‘MOODA’라는 다이어리 앱이고, 가격은 1,200원이네요!
MOODA
아주 간단하게 그날 느꼈던 감정을 남기는 앱입니다. 작년에 출시됐는데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해외 iOS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는데요. 심지어 글로벌 iOS 마켓 평균 평점도 좋군요!
이 앱은 iOS 10.0 버전 이상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가 필요합니다.
※ 해당 앱은 아직 안드로이드 버전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비슷한 기능을 가진 앱이 상당수 등재돼 있습니다.
또 다이어리 앱이야?

사실 에디터는 한때 핫했던 유료 다이어리 앱이 하나 있답니다! 디자인도 예뻐서 잠깐동안 열심히 일기를 썼었죠. 하지만 그것도 잠시, 결국은 안 쓰게 되더라고요. 업무 관계로 하루 내내 글을 쓰다 보니 개인 시간엔 글을 안 쓰게 되는 것과 같은 맥락이랄까…(핑계임)
그래서 이 다이어리 앱을 구매할 때도 “잠깐 쓰다 안 쓰게 되겠지”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며칠 정도 체험해보니 그 생각이 조금 달라지기도 했답니다.
너무 쉬워서 사용법 안내가 필요없다

앱을 실행해도, 별도의 튜토리얼 등 사용법을 안내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사용하기가 간단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화면 상단에 앙증맞은 폰트로(설정에서 변경 가능) 올해, 이번 달이 표기돼 있구요, 하단의 + 모양 버튼을 누르면 ‘오늘 하루는 어땠니?’라는 문구와 함께 끄앙!! 넘모 기요운 표정 아이콘이 팝업된답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복잡한 내 감정 표현하기

휠처럼 돌리며 마음에 드는 아이콘을 누르면 그제야 간단한 소개가 등장해요! 보시다시피 각각의 일자에 따라 감정을 기록해두는 것에 중점을 맞춘 다이어리입니다. 날짜는 현재 기준 과거로 임의지정할 수 있고, ‘기분 최고!’라 적힌 감정 이름을 바꿀 수도 있죠. 그 밑엔 간단한 텍스트를 남겨둘 수 있고요.
아니 근뎈ㅋㅋㅋ 감정 이름을 바꾸는 화면이 너무 귀여워요ㅠㅠ 말풍선 안에 기분 최고! 말고 다른 것을 입력해줄 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입력을 마친 뒤에 왼쪽 상단의 V를 누르면 이번 달 화면에 등록이 되구요, 그걸 탭 하면 언제든 적었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넘 기여운 감정기록장

물론 노랑색 해피해피한 표정만 보고 갈 순 없겠죠? 색상에 따라, 표정에 따라 다양한 감정을 기록할 수 있답니다. 간단하게 하루의 감정을 남겨둘 수 있으니, 이제 일기를 밀릴 일도 줄어들겠죠?

이 앱의 매력은 하루의 기록을 남기는 과정이 지극히 간다는 데 있는 것 같아요. 에디터가 2015녀에 잠시 사용했던 다이어리 앱에도 “아 진짜 다 줘 패버리고 싶다”거나(…), “빨리 봄 됐으면 좋겠다” 등 간단한 한 두줄 정도밖에 적혀있지 않거든요.

어차피 평소 일기를 길게 쓰는 편이 아니라면 오히려 이런 간단하고 직관적인 앱을 사용하는 게 더 낫겠죠? 뭣보다도 이 앱은 넘모 귀여워요ㅠㅠ 아직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사용해봤지만 하루하루 알록달록 쌓여가는 표정 아이콘을 더 수집하고 싶다는 욕구도 생기고요. 감정(표정)과 색깔의 조합이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을 떠올리게 하는 것 같기도?
에디터의 주관적인 추천점수 : ★★★★☆
매일의 감정을 남겨두고 싶다면!
어차피 매일매일 화나고 짜증나고 우울하기만 하다면 역효과가 날지도ㅠ
-추천하는 분
스마트폰에 다이어리 앱이 많지만 정작 사용은 잘 안 하는 분!
일기는 쓰고 싶지만 너무너무 귀찮다는 분!
평소 자신의 과거 일기를 뒤적여보길 좋아하는 분!
-이런 분께는 비추
실물 다이어리에 꾹꾹 눌러 쓰는 일기를 더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닥!
길고 디테일하게 자신의 감정 등을 기록하고 싶은 분에게도 비추천!
[번외] 이 앱은 이게 매력이란 말이야

앞서 언급했듯, 앱스토어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는 앱이다보니 좋은 리뷰들도 여러 건 남아있네요. 특히 “감정표현이 더 늘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지금과 같은 단순함이 너무 좋다”는 리뷰가 눈에 띕니다. 또 “항상 일기를 써도 한 달도 못 가지만 이 앱은 짧게 짧게 작성하기 좋은 것 같다”는 리뷰도 있군요?
개발자분도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위젯 추가 등의 기능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더 발전된 앱이 되길 바랍니다! 다만 너무 많이 변해버리진 말아주세요! 이 앱은 심플하고 간편한 게 매력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