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와 롤이 만났다? ‘데드락’ 이 게임이 핫 한 이유

신작 슈팅 게임 데드락 플레이 화면
오버워치와 롤이 만났다? '데드락' 이 게임이 핫 한 이유 1

게임 <데드락> 왜 이렇게 시끄러운걸까?

한국에 있는 대형 크리에이터들은 물론, 해외 각지에 있는 게이머들을 바쁘게 움직이게 하는 게임이 있으니! 바로 오늘의 주인공 데드락입니다. 도대체 이 게임이 뭐길래 이렇게나 시끄러운 것일까요? 한 줄로 딱! 정리하자면 오버워치와 롤이 만난 듯한 게임!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겠지만 6vs6의 대결 구도를 가진 게임인데요. 각 유저들은 본인이 선호하는 영웅 3가지를 선택한 뒤 그 안에서 랜덤 픽되어 플레이 하게 됩니다. (*추후에는 바뀔 수도 있는 시스템이지만 당장은 로테이셔닝을 위해 이렇게 운영하는 듯 해요!)

플레이 해본 유저들은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이긴 했지만 밸브에서 만든 게임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그들의 소스 엔진이 사용되어서 그런 것인지 도타 2나 팀 포트리스 2가 떠오른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선인데요. 더군다 컬러감에 있어 형광색이 빈번히 나타나 오버워치 같다는 평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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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은 4개, 유저는 6명?

데드락은 특이하게도 라인은 4개인데 유저는 6명이나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라인에 1,2,2,1과 같은 방식으로 배치가 되는데요. 배치되는 방식이 랜덤이다 보니 유저들이 자율적으로 또는 협의 하에 플레이를 계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쁘게 이야기 하자면.. 밸런스가 안맞을 수 있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오버워치가 6명이던 시절을 떠올려보세요! 그 시절이 가장 임팩트 있던 시즌이 아니었을까요? 유저가 이렇게나 많이 난입하는 MOBA는 그 자체로 결함이 있을 수 있지만 대단히 화려하고 액션감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조금 정신없을 수 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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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타가 막타가 아닌 게임!

미니맵으로 적의 동선을 수시로 파악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 앞에 있는 트루퍼(롤로 치면 미니언)를 처치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데요. 이 게임은 ‘막타’만 치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롤에서는 보통 자신의 미니언만 신경써서 먹다가 여유가 되면 적이 못먹게 하는 방식이었잖아요?

하지만 데드락은 다릅니다. ‘내 건 내거, 니 것도 내거’라는 말이 그야말로 제격인 게임입니다. 트루퍼 막타를 치면 유저는 소울(영혼)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 이 때 하늘 위로 승천하는 소울이 또 존재하는데요. 해당 소울은 적, 아군 구분 없이 모두가 타격 가능합니다. 이 게임에서는 이게 디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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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락은 ‘도구’가 없어요

MOBA 게임의 대표격인 롤 뿐만이 아니라 슈팅 게임인 오버워치에서 멸시 받는 포지션은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서포터겠죠. 이런 분위기가 너무나도 만연하게 퍼지다 보니 스스로를 ‘도구’라 칭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이 게임은 굳이 서포터를 플레이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버워치나 롤 같은 경우, 특정 포지션을 강요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포지션이 걸리지 않으면 시작도 전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데드락에서는 그러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서포트 스킬이나 아이템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위 사진은 맥기니스라는 영웅인데, 본인과 아군을 치유할 수도 있고, 터렛을 배치하거나 포격을 하여 전선 후방에서 아군을 보조할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장벽을 만들어서 도망가는 적을 추적하거나, 불리한 상황에서 적을 몰아내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죠.

그렇다고 하여 이러한 유틸리티 영웅들이 약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때에 따라서는 적 전선을 빠르게 밀어버리는 백도어 플레이도 가능한데, 마치 하이머딩거나 티모를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이 게임은 단순히 서포팅만 하는 영웅은 없다는 것이죠!

한마디로 누구나 강할 수 있고, 누구나 서포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스팀디비)

일일 평균 동접자수는 ’13만 명’

테스트 빌드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높은 수치를 갱신하였습니다. 심지어 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는 테스터에게 ‘초대’를 받아야만 할 수 있는 폐쇄적인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 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히 놀라운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게임의 존재를 알고 있지만 초대받지 못하여 플레이 하지 못하고 있는 유저들도 있기 때문이죠!

(출처 : 스팀차트)

’13만 명’은 어느 정도의 수치일까?

우선, 스팀 동접자 TOP 10 안에는 무조건들어가는 수치라고 이해하실 수 있겠습니다. 폐쇄적인 방식인 것을 고려하면 정식 출시 또는 얼리 엑세스에는 TOP 5 안에는 들어갈 수 있는 게임으로 보입니다. 공식 차트상에서는 플레이어 카운팅이 되지 않는데, 게임의 많은 부분이 아직도 비밀로 남겨져 있습니다.

세간에 드러나게 된 것도 최근에 들어서 NDA가 풀렸기 때문에 이 정도 드러난 것이죠.

사실상 오랜만에 내놓는 신작 게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신경쓰는게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밸브에서 개발 취소한 전적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보면, 한 번 할 때 제대로 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데드락의 소식은 게임계에 상당히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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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락 하는법, 데드락 초대 방법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이 게임은 현재 초대를 통해서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스팀에서 게임 다운로드는 가능하다 하지만 게임을 하려면 기존 유저들의 초대를 받아야만 접속이 가능하다는 사실. 결과적으로 기존 데드락을 플레이 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친추를 걸어 초대를 받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디시라든지 각종 게임 커뮤니티에 데드락 초대 부탁한다는 얘기가 많이 보이고 있구요.

데드락 초대장은 무제한으로 배포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팀에 등록된 이메일로 초대장을 받을 수 있으니 잘 확인하셨다가 플레이를 위해 게임을 설치하면 오케이. 일단 지금 한창 테스트 하면서 디벨롭 중인 것 같으니,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더 개선될지는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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