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닌텐도스위치 필수 악세사리 추천‘ 글 말미에 “하지만 그중 제일 필수템은 BW-100″이라는 문구를 적어뒀는데 기억하시는지? 이번 시간엔 BW-100이 왜 필수템 중 갑인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리겠다.
BW-100이 뭘까?

BW-100은 접점 부활제다. 장시간 사용해 손상된 버튼 등에 칙칙- 뿌려주면 거짓말처럼 문제가 해결되는 마법의 스프레이다. 대체로 전기/전자장비 세척 등을 위해 사용하는 물건이며, 잔유물을 남기지 않아 기계에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BW-100, 이걸 왜 조이콘에?
아직 BW-100의 존재를 모르는 분이라면 닌텐도스위치 입문자일 가능성이 높다. 어느 정도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조이콘 쏠림 현상’을 마주하게 될 테니까.

조이콘은 오래 사용할수록 내부의 부품이 마모되고, 결국 조작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움직이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것이 조이콘 쏠림 현상이다.

조이콘 쏠림 현상은 현재 완벽한 대처 방법이 없다. 조이콘 자체의 내구성이 강화되지 않는 한, 쓸 수록 계속해서 마모되기만 하니까. 이 문제를 일시적으로나마 해결해줄 수 있는 수단으로 BW-100이 각광받고 있다.
그래서, 이걸 조이콘 어디에 쏴요?

다양한 조이콘 쏠림 현상 대처 방안 중에서, BW-100이 유독 각광받는 이유는 쓰기 편하고 효과도 확실하기 때문 아닐까? 너무나도 쉽고 간단하게 조이콘 쏠림 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 일단 위의 사진처럼, 조이콘의 조이스틱을 제껴보자. 고무로 된 커버가 보일 것. 우리는 이 부위를 들춰내고, 안쪽에 BW-100을 분사해야 한다.

고무 커버 안쪽에 BW-100을 분사해준 후 반대쪽에도 뿌려주자. 어차피 잔유물이 남지 않는 세척제이므로 충분히 뿌려줘도 된다. 겉에 묻은 액체는 금세 날아가니 걱정말자.
BW-100, 앞으로 계속 쓰시게 될 것
앞서도 말씀드렸듯, 조이콘 쏠림 현상은 영구적인 해결책이 없다(아직까지는). 아마 BW-100으로 해결하고 나서도 몇 개월쯤 지나면 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할 것.
이때 또 한번 BW-100을 뿌려주자. 참고로 조이콘 사용 기간이 늘어날수록, BW-100을 찾는 빈도도 점차 늘어날 것이다. 짜증나도 어쩔 수 없다.

참고로 이 문제는 전 세계 모든 닌텐도 스위치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현상이다. 이 때문에 어느 곳에서는 닌텐도를 상대로 한 집단 소송까지 진행 중이라고 한다.
다행히 닌텐도 측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하며, 아마 조만간 내구성을 개선한 모델 또는 다른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예상해볼 수 있다(근데 도대체 언제쯤?). 개선 방법이 나타날 때 까진… BW-100을 잘 쟁여두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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