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똑같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유저들의 불만은 무엇인가?

콜오브듀티 문제점은 무엇인가
(c)Call of duty:black ops6

콜 오브 듀티. 이 이름을 들으면 FPS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플레이했을 법한 게임이죠. 그런데 요즘은 어떨까요? 최신작 블랙 옵스 6를 포함해서, 시리즈가 매년 신작을 내놓으면서도 유저들의 불만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유저들이 콜 오브 듀티에서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그 문제를 조금 더 파고들어 보겠습니다.

1.멀티플레이: 공정함이 사라지다

이미지 출처:reddit

콜 오브 듀티를 이야기하면서 멀티플레이를 빼놓을 수는 없겠죠. 그런데 요즘 유저들의 반응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스킬 기반 매치메이킹(SBMM)

SBMM이란 비슷한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들을 매칭해 주는 시스템인데, 이게 유저들에게 꽤 스트레스를 주고 있어요. 초보자는 초보자대로 상대가 너무 강해서 힘들고, 숙련자는 숙련자대로 매번 진지한 전투를 강요받아 피곤하다는 거죠.

최신작인 블랙 옵스 6에서도 SBMM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입니다. “이렇게까지 빡빡하게 할 거면 그냥 랭크 게임을 하라고 하세요!”라는 반응도 심심치 않게 보이죠.

맵 디자인 문제

캠핑 플레이가 너무 잦아졌다는 불만도 있습니다. 특히 블랙 옵스 6의 일부 맵은 복잡한 구조와 협소한 공간 때문에 특정 지역에서 기다리는 플레이가 유리하게 설계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니, 나도 움직이고 싶다구요!”

2.통합 런처: 편리한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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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콜 오브 듀티 HQ라는 통합 런처로 관리되죠. 최신작 블랙 옵스 6도 여기서 실행됩니다. 한곳에서 모든 게임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은 처음에는 좋아 보였는데, 현실은 조금 다릅니다.

불필요하게 복잡한 과정

“게임 좀 하려는데 클릭만 몇 번을 해야 하는 거죠?” 유저들은 런처를 켤 때마다 광고를 건너뛰고, 번거로운 메뉴를 거쳐야 한다는 점에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그냥 게임 하나 하고 싶은데 왜 이렇게 복잡한 거죠?”라는 반응이 자주 보이죠.

반복적인 재시작 요구

블랙 옵스 6를 실행할 때마다 “업데이트 필요”라는 알림이 뜨고, 런처 재시작을 강요받는 문제는 정말 불편한 부분입니다. 이 반복되는 과정에 대해 “이 게임은 시작하는 데만 10분이 걸린다”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하는 유저도 있죠.

3.새로운 경험, 이제는 필요하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항상 새로운 시도를 했던 건 맞습니다. 과거에는 배틀로얄 모드(워존)를 도입하면서 유저들을 놀라게 했지만, 이제는 “그 다음이 뭐냐”라는 질문에 답을 내놓아야 할 때입니다.

블랙 옵스 6에서의 시도는?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 모드 외에도 좀 더 빠른 템포의 모드를 추가하려 했지만, 결과적으로 전작들과 큰 차별화가 없다는 평이 많습니다. 유저들은 “뭔가 혁신적인 게 필요하다”는 의견을 계속 내놓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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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의 부족

과거 블랙 옵스 초기 시리즈나, 오리지널 모던워페어 시리즈는 항상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주목받았죠. 하지만 최신작에서는 서사가 너무 얕아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메이슨, 레즈노프, 우즈 같은 캐릭터가 다시 그리워질 줄은 몰랐어요.” 유저들은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강렬한 스토리를 원하고 있습니다.

4.상업화의 그림자

이미지 출처:reddit

콜 오브 듀티를 둘러싼 상업화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블랙 옵스 6에서도 이런 불만은 여전하죠.

유료 DLC와 배틀 패스

맵과 모드 등 기본적으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했던 콘텐츠가 유료로 제공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게임을 샀으면 기본적인 건 무료로 즐길 수 있어야 하지 않나요?”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미지 출처:call of duty 공식 홈페이지

보상의 부족

과거에는 게임 내 성취를 통해 얻을 수 있었던 희귀 아이템들이 이제는 주로 유료 구매로 제공됩니다. 유저들은 “내가 열심히 해서 얻는 보상이 더 가치 있어야 하지 않나요?”라고 묻고 있습니다.

5.유저들의 목소리를 들어라

이미지 출처:redsocial.com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유저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커뮤니티는 항상 다양한 피드백을 보내고 있지만, 개발사는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블랙 옵스 6에서는 유저들이 오랫동안 요구했던 문제(SBMM, 캠핑, 서버 문제 등)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유저들은 “우리가 말한 게 다 어디로 갔나요?”라고 묻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적인 유저와의 커뮤니케이션 관해서도 그렇습니다. 유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투표나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소통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게임을 가장 많이 즐기는 사람들은 유저들이니까요.

콜 오브 듀티, 다시 환호받는 시리즈가 될 수 있을까?

(c)Call of duty:black ops6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여전히 FPS 게임의 대표작 중 하나지만, 유저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부분에 집중하지 못하면서 점점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블랙 옵스 6 역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같은 패턴을 반복한다면, 유저들의 실망은 더 커질 수밖에 없어요.

공정한 멀티플레이 환경, 불편함 없는 통합 런처, 새로운 혁신과 경험, 유저 중심의 상업화 전략, 그리고 커뮤니티와의 소통이야말로 콜 오브 듀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 콜 오브 듀티는 다시 한 번 FPS 장르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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