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랙 쓰라는데... 슬랙 사용법 알기 쉽게!
회사에 첫 입사해 듣게 되는 소리. “메일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슬랙도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막상 슬랙을 켜보면 생각보다 당황스러워요. 왼쪽에는 채널이 잔뜩 떠 있고, 알림은 계속 오고, 누가 어디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도 한눈에 잘 안 들어오거든요. 괜히 잘못 보냈다가 민망해질까 봐 말 한마디 쓰는 것도 조심스러워지고요. 다들 자연스레 쓰는 툴인 것 같아 물어보기도 애매한 것 같을 때!
하지만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슬랙은 어려운 업무 툴이라기보다, 회사 안에서 쓰는 조금 더 체계적인 메신저에 가깝습니다.
카카오톡처럼 아무 방에 들어가서 대화하는 느낌도 있지만, 실제로는 채널, DM, 스레드처럼 대화가 정리되는 구조가 있어서 익숙해지면 이메일보다 훨씬 편해요. 처음에는 복잡해 보여도, 몇 가지 기본만 알면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사용법과 팁 알려드릴게요!
슬랙 사용법 중 기본은 채널과 DM
슬랙을 처음 쓸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건 채널과 DM 개념 입니다.
채널은 쉽게 말해 주제별 단체방이에요. 예를 들어 마케팅팀이면 #marketing, 디자인팀이면 #design, 프로젝트별로는 #project-a 같은 식으로 방이 나뉘어요.
이 방에는 관련된 사람만 모여서 이야기하니까, 예전처럼 메일 제목을 계속 바꿔가며 답장하는 것보다 훨씬 덜 복잡합니다. 반대로 DM은 1대1 또는 소규모 개인 대화라고 보면 돼요. 회의 시간을 한 사람에게만 물어보거나, 짧게 개인 확인이 필요할 때는 DM이 더 잘 맞아요.
기본적인 부분은 한 번 싹 둘러보자!
실제로 처음 회사에 들어와 슬랙을 받았다고 가정해볼까요? 제일 먼저 할 일은 방을 전부 읽는 게 아니라, 내가 자주 볼 채널부터 구분하는 것!
예를 들어 #공지, #팀채널, #프로젝트채널 정도만 우선 챙기고, 나머지는 필요할 때 들어가도 됩니다.
슬랙은 특정 채널이나 DM 알림을 따로 조절하거나 음소거할 수 있어서, 처음부터 모든 대화를 다 보려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오히려 너무 많은 알림을 그대로 두면 금방 피곤해질 수 있어요. 또는 인수인계나 온보딩 세션 등에서 전달 받은 대로 우선순위를 설정해보세요.
메시지를 보낼 때도 기본 규칙 몇 가지만 알면 훨씬 편해요. 그냥 글만 보내는 게 아니라 파일 첨부, 이모지, 사람 호출, 짧은 영상이나 음성 클립까지 붙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누구에게 말하는지 분명히 하는 것!
예를 들어 특정 동료에게 꼭 봐달라고 할 땐 이름 앞에 @를 붙여 멘션하면 되고, 단순 참고용이면 굳이 모두를 불러 세울 필요는 없어요. 길게 쓸 때는 줄바꿈을 넣어서 읽기 쉽게 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슬랙 사용법에서는 '스레드'가 중요해요
초보자가 가장 빨리 익혀야 하는 기능은 스레드 입니다.
슬랙의 스레드는 메시지 밑에 댓글처럼 답장을 이어가는 기능인데, 채널을 덜 시끄럽게 만들어 줍니다.
예를 들어 누가 회의 자료를 올렸을 때 그 아래로 질문과 답변이 길게 이어질 수 있잖아요. 이걸 모두 메인 채널에 써버리면 다른 대화가 밀려요. 이럴 때 원래 메시지에 스레드로 답하면, 필요한 사람만 그 대화를 따라가고 채널은 훨씬 깔끔해져요. 채널은 본문, 스레드는 댓글처럼 이해하면 한층 쉽습니다.
상태 표시도 이용해보세요
슬랙 사용법 가이드에서 또 하나 유용한 게 상태 표시와 알림 조절인데요. 회의 중이거나 점심시간이거나, 오늘은 답이 늦을 것 같을 때 상태를 설정해두면 동료들이 내 상황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의 중, 외근, 집중 작업 중처럼 짧게 적어두면 불필요한 재촉도 줄어들어요. 그리고 상태를 설정할 때 알림 일시중지도 함께 걸 수 있어서, 잠깐 집중할 때 꽤 편하다는 사실! 물론 상태 표시를 한다고 해서 일을미룰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상대방이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게끔 하는 데에는 용이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슬랙 사용법들은 모두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라는 점, 참고해 주세요. 뭐든 그렇지만 중요한건 ‘직접’ 써보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