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시즈 의외의 꿀 오퍼레이터는 누구?

(출처 : 유비소프트)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좋은 오퍼레이터’란 무엇일까?

리그 오브 레전드, 에이펙스, 발로란트, 오버워치 등 팀 기반의 게임들에서 유저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어떤 게 있을까요? 상성, 운영방법, 조합 등 여러 가지 측면이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캐릭터가 갖고 있는 능력이나 특징이 팀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될 수 있는가를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일례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멸시 받는 챔피언 중 하나인 티모는 픽창에서부터 싸움을 일으키기 참 좋습니다. 아무래도 챔피언에 대한 이해도나 게임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지 않다면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제한적이기 때문이겠죠.

이처럼 캐릭터가 가진 팀 기여도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오퍼레이터별로 능력이 다르다 보니 말이죠. 보통 ‘좋다’라고 이야기 하는 오퍼레이터들은 팀에 대한 기여도, 총기의 성능 등을 따집니다. 그리고 총체적인 부분을 판단하여 S급, A급, B급 등으로 나누죠.

하지만 오퍼레이터의 티어표가 항상 동일하게 작용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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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티어에서 숨은 명장으로 꼽히는 오퍼레이터는?

티어표가 늘 맞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수치화 시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논리적인 근거는 충분하긴 하죠. 하지만 이 게임도 저티어와 고티어의 간극이 매우 크다 보니 늘상 100%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마치 롤에서 천상계 유저들을 따라하는 저티어 유저들의 모습과 같달까요?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저티어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블랙비어드’를 이용해보세요.

상위 티어에 도달할수록 저평가 될 수 밖에 없는 요소들이 많지만, 카퍼-브론즈-실버-골드까지는 여전히 명장이나 다름 없는 오퍼레이터가 바로 블랙비어드 입니다.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 자체는 떨어지지만, 파일럿이 오퍼레이터가 어느 정도 손에 익기만 한다면 팀의 통나무를 대신 들어줄 수 있습니다.

(출처 : 유비소프트)

블랙비어드 능력이 뭐길래?

블랙비어드 (이하 블비)의 능력은 소총 방패(라이플 쉴드)입니다. 말 그대로 총기에 방패를 부착해서 오퍼레이터의 신체 일부분을 가려주는 이점을 제공하죠. 이론상으로는 무적에 가까울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너프에 너프를 거듭하면서 종이장과 같은 내구성으로 변했기 때문이죠.

특히,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시 상위 티어로 갈수록 유저들의 수준이 심화되기 때문에 블랙비어드의 쉴드는 곧 잘 터지곤 합니다. 쉴드만 터진다면 괜찮지만 문제는 오퍼레이터의 머리도함께 터져버린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저티어에서는 여전히 유효한 오퍼레이터입니다.

하위 티어는 상대적으로 에임 수준이 정밀하지 않을 뿐 더러, 누적된 경험치가 부족하므로 블비에 대한 대처가 미흡하기 때문이죠.

(출처 : 유비소프트)

블랙비어드?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티모’ 같은 존재랄까요..

레인보우 식스 시즈 내 블랙비어드 자체는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면이 크지 않습니다. ‘혼자’ 뛰어나게 잘해주는 것이 조금 중요한 오퍼레이터입니다. 버섯을 여기저기 깔고 다니는 티모처럼, 여기저기서 빈틈을 찾아 적 2명 정도는 쓰러트리는 게 대단히 중요한 오퍼레이터입니다.

“블랙비어드는 총을 탓해도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블랙비어드의 총은 참 별로입니다. 특히, 돌격소총인 MK-17이 방어팀과 비교해보아도 낮은 데미지와 연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더불어 소총방패를 얹으면 정조준 속도까지 느려지므로 웬만한 기관단총에도 밀리는 모습이 참으로 웃기죠!

문제는 SR-25를 사용하자니 고배율에 방패를 달아 줌속도가 느려진다는 것.. 사실 고티어에서는 이 친구를 할 이유가 정말 없는 것이죠.

아무래도 방패가 있으니 이런 디버프 아닌 디버프가 걸린 것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MK-17을 사용하면 그나마 해볼만합니다. 추천하는 액세서리는 연장총열과 수직손잡이입니다. 공격팀이다 보니 진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SR-25보다는 MK-17 사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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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비어드는 어떤 상황일 때 좋을까?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몇 번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라운드가 시작되면 방어팀에서 아웃플레이나 스폰킬을 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특히 저티어 구간에서는 드로닝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여러 명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도 많죠.

이러한 상황에서 블랙비어드는 한 번이라도 반격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데미지를 입기는 하겠지만, 적에게 대응사격을 해서 잡을 수도 있고 다른 팀원들이 당하지 않도록 밀어내는 역할을 소화해낼 수 있죠.

물론, 이같은 반격은 스폰킬 자리를 사전에 알고 있다는 전제가 있습니다만 적어도 다른 오퍼레이터들처럼 허무맹랑하게 죽는 상황이 많지는 않게 보장해주는 오퍼레이터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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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비어드: “응~ 나는 목숨 세 개야.”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체력과 관계없이 헤드샷이 무조건 한 방이기 때문에 피킹 싸움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더군다나 프리파이어에 능한 유저들은 단순히 ‘긁어서’ 처리 하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블랙비어드는 사실상 목숨이 3개입니다.

첫 번째 방패, 두 번째 방패, 블랙비어드 이렇게 말이죠. 단, 앞서 언급했듯이 쉴드 자체가 약해졌기 때문에 쉴드와 함께 해당 라운드에서 영원히 아웃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하위티어의 유저들은 에임 숙달이 미숙한 편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위 사진처럼 방어팀에서 먼저 공격이 들어오더라도, 상대는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분명히 “다른 오퍼레이터였다면 잡았는데..”라고 생각하겠죠. 블랙비어드는 먼저 공격 당하더라도 반격이 가능하고, 성공하기만 한다면 쉴드를 교체하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목숨 3개로 생각하고 플레이 할 수 있죠.

출처: 나무위크 블랙비어드 이미지

블랙비어드는 이처럼 ‘원코인’을 제공하는데 피킹 싸움이 대단히 중요한 이 게임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매우 유의미한 오퍼레이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에임 숙달과 오퍼레이터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하지 않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말이죠.

하여, 카퍼-브론즈-실버-골드 구간 탈출을 위해 오늘도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열심히 하고 계신 유저분들에게 이 오퍼레이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 리레코 에디터가 좋아하는 요즘 게임, 요즘 이슈 이런 것도 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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