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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야심작! 퍼스트 디센던트, 그런데 천천히 하라고?
넥슨이 거액을 투자해서 만든 AAA급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요즘 정말 핫한 것 같습니다. 국내, 해외 구분할 것 없이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 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크리에이터들도 콘텐츠 소재로 곧 잘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죠.
이렇다 보니, 입문할 생각을 갖고서 정보를 얻으러 다니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임’ 할거라면 천.천.히 해주세요!
게임은 유저가 하고 싶을 때 하고, 끄고 싶을 때 끄는 편리함이 있는데 천천히 하라는 게 무슨 말이냐고요? 당장 보기에는 납득하실 수 없는 이유겠지만 아래에서 그 이유들을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분명 스케일이 엄청난데 어딘가 공허하다
이번 넥슨의 신작이 분명 엄청난 것은 맞아요. 무료게임치고는 상당히 잘 나온 편이라고 이야기 해도 좋고요. 더군다나 유저들의 평소 넥슨에 대한 이미지까지 생각해본다면 높게 평가할만한 수준의 게임이 나왔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국산 게임이 발전하길 원하는 유저들의 시선이 상당히 날카로우니까요.
시네마틱 씬도 눈으로 보는 맛도 있고 사운드도 웅장한 것이 정말 괜찮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화려함이 어딘가 모르게 공허합니다.
연출이나 게임성 자체는 괜찮지만, 스토리 라인이 허술하다는 분석들이 여러 곳에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다른 게임의 내용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죠. 때문에 유저들은 게임의 스토리에 몰입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토리를 생각하고 이 게임에 접근하셨다면, 아주 조금씩 야금야금 먹는 느낌으로 접근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캐릭터 비쥬얼을 앞세운 게임에 불과하다?
퍼스트 디센던트에 대한 비판 중 하나는 캐릭터 비쥬얼을 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비판할 수 있는 요소라고 보기는 어렵죠. 캐릭터 또한 콘텐츠이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을 만든다는 것은 당연한 점이니까요.
그러나 문제는 유저가 캐릭터 하나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 그다지 길지 않다는 데에 있습니다. 스킬 구성도 단순하고, 슈팅 게임이다 보니 총 쏘는 것이 메인이기 때문이죠. 하여 단기간에 장시간의 몰입 플레이는 불가능하므로 천천히 즐겨야 합니다! 오래 하면 금방 물린답니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가장 큰 문제는 퀘스트의 단순함
이 게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퀘스트가 너무나도 단순하다는 것입니다. 구역을 방어하거나, 구역 내의 적을 섬멸하는 방식 등이 주요 콘텐츠인데요. 가벼운 마음으로, 생각없이 플레이 하기에는 좋지만 꾸준히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실제로 스팀 평가를 보아도, 부정적인 리뷰의 이유를 ‘콘텐츠 부족’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초기에는 게임 플레이 초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스토리가 뒤로 진행될수록 루즈해진다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문제는 ‘볼모지’라는 사진 속 배경에서 가장 두드러지는데요. 나름대로 여러 가지 변수를 준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대다수의 유저가 해당 구역에서부터 지루함을 느꼈다는 평을 보면 과장된 평가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단순하다는 점이 장점이 되기도 하는데요. 슈팅 게임 본연의 맛과 복잡하지 않은 구조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대단히 좋은 선택지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이또한 장시간 플레이에는 벽이 생기므로 콘텐츠 추가를 기다리며 천천히 즐기는 게 좋겠습니다.

PvE 게임에서도 속출하는 핵 유저들
퍼스트 디센던트에는 ‘요격전’이라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일종의 보스몹 레이드 같은 것이라고 보아도 좋을 것 같은데요. 다른 유저들과 힘을 합쳐서 거대한 몬스터를 처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추가 콘텐츠에 대한 기로를 갖고 있는데요.
문제는 보이드 요격전에서 핵을 사용하여 단 번에 적을 처치하는 ‘핵 유저’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게임사 측에서도 인지하고 처리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저렙, 고렙 존 구분없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이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한 이슈입니다.
유저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저 천천히 진행하는 것인데요. 핵 유저들이 상위 레벨로 갈 때까지 기다리며, 게임사에서 대응할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게 최선인 상태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원하는 캐릭터까지, 그야말로 ‘한 세월’
퍼스트 디센던트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또 다른 것은 원하는 캐릭터 사용까지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입니다. 과금 요소를 이용해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긴 하지만 이에 대한 반감이 만연한 상태인데요.
한 번에 목표치까지 도달하려고 게임을 달리다 보면 매우 루즈한 패턴을 반복 경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천천히 하게 됩니다. 따라서, 퍼스트 디센던트를 플레이 할 계획이 있다면 콘텐츠들을 아주 천천히, 아이스크림을 핥아먹듯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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