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2’ 출시 전 꼭 해봐야 할 게임 시리즈 3개

(출처 : 공식 홈페이지)

스토커 2 기다리는 동안 뭘 하면 좋을까?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 사고를 모티브로 제작되고 있는 게임 스토커 2가 곧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퍼지면서 이곳저곳에서 기대감이 잔뜩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글> ‘스토커2 출시일 공개, 갓게임 트레일러 분석’

소설과 영화를 원작으로 두고 있는 게임이다 보니 스토리는 말할 것도 없이, 게임성 또한 시리즈 내내 탄탄함을 자랑하곤 했는데요. 최근에 공개된 공식 게임플레이에서는 이전보다 훨씬 더 진보한 것으로 보이는 장면들이 다수 포착됨에 따라 이를 기다리던 유저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있습니다.

스토커 시리즈 자체가 방대한 세계관과 특징들을 갖고 있다 보니 어떤 매체로 접하건 매력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출시되는 게임을 더욱 더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2가 출시되기 전 꼭 플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TMI. 

STALKER는 평상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단어지만 여기서 의미하는 바는 다릅니다. Scavenger(부랑자), Trespasser(침입자), Adventurer(모험가), Loner(외톨이), Killer(살인자), Explorer(탐험가), Robber(강도)를 뜻하는데, 게임에서는 대부분의 인물들에 대해 아울러 부르는 명칭으로 쓰여요.    
(출처 : 스팀)

1. 스토커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

2007년에 발매된 최초의 스토커 시리즈인 <스토커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입니다. 스토커 2의 근간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네요.

발매된 지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스팀에서는 3만 개가 넘는 리뷰가 달렸으며 결론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시리즈의 첫 출발점이다 보니 중요한 것들이 상당수 있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만 플레이 하더라도 시리즈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이해가 가능합니다.

(c) S.T.A.L.K.E.R.: Shadow of Chernobyl – 출처: 스팀

스토커 2는 어찌되었건, 시리즈물이다 보니 이전 시리즈들에 대한 이해가 적으면 상대적으로 재미를 덜 느낄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점 때문에 반드시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 정도는 플레이 해보는 게 좋습니다.

일례로, 스타크래프트는 1과 2가 있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1을 플레이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2도 재미있게 플레이 하였지만 1의 캠페인에 대해서 한 번도 접하지 못한 유저들은 2에서 언급되는 인물이나 대화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곤 했습니다.

하여, 세계관에 몰입한다는 생각으로 이 시리즈는 반드시 정복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출처 : 스팀)

2.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

두 번째 시리즈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 입니다. 2008년에 출시된 후속작인데, 마찬가지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는 시리즈입니다.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의 맵을 가지고 다시 만든 것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확장팩으로 인식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개별적인 후속작입니다. 또한, 프리퀄이기 때문에 첫 번째 작품보다 이전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 때문에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에서 풀리지 않았던 실마리들이 클리어 스카이에 들어오면서 풀리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이 시리즈 같은 경우, ‘클리어 스카이’라는 집단을 중점적으로 진행되는데요.

(c) S.T.A.L.K.E.R.: Clear Sky – 출처: 스팀

클리어스카이는 ZONE에 대해서 깊이 있는 이해와 연구를 주로 하는 이들입니다. 첫 번째 시리즈와는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있지만 전체 맵 자체는 같아서 다소 지루할 수있습니다.

따라서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과 클리어 스카이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한다면 ‘클리어 스카이’를 먼저 플레이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출시일은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이 먼저이지만 프리퀄을 플레이 했을 때 조금 더 색다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스팀)

3.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콜 오브 프리피야트>입니다. 이 역시 발매시기가 아주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확실히 유저들의 이러한 평가는 현 시리즈 중에서 가장 나은 것이라는 점을 증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오픈 월드’ 방식이 제대로 구현되어 있는 시리즈로, FPS+RPG를 제대로 구사한 걸작이라고 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나 세계관 자체에 큰 흥미를 두기보단 게임성 그 자체를 느끼며 몰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시리즈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물론 여전히 스토리도 뛰어납니다!) 더불어 아마 세 가지 시리즈 중에서 콜 오브 프리피야트가 스토커 2와 유사한 점을 많이 갖추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c) S.T.A.L.K.E.R.: Call of Pripyat – 출처: 스팀

이외에도 이전 시리즈들에서 느꼈던 시스템 상의 불편한 점들이나 게임성을 반감시키는 요인들 대다수가 개선되는 등 유저 친화적인 부분들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전 작들에 비해서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부분들이 많이 감소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퀘스트를 ‘대화’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거나 멀티엔딩이 존재하는 등 출시 시기를 고려해보면 대단히 근사한 부분들이 많은데요.

오래된 게임이긴 하지만 시리즈를 여전히 플레이하거나 모드를 동반하여 다회차를 즐기고 있는 유저들이 많은 만큼 게임성은 끝내주는 걸로 보입니다.

(출처 : 공식 홈페이지)

스토커 2 나오기 전에 해봐야 하는 것들 3줄 정리!

  1.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 : 첫 번째 시리즈, 근본적인 세계관이 궁금하다 보면 GO! GO!
  2. 클리어 스카이 : 첫 번째 시리즈의 프리퀄, 세 가지 중에 하나만 한다면 LET’S GO!
  3. 콜 오브 프리피야트 : 시리즈 중 가장 잘 나가는 놈만 원한다면!? 바로 이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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