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하려고 오버워치2 합니다! 라이프위버 톺아보기

오버워치2 라이프위버 톺아보기
ⓒBlizzard

혹시 직업군을 선택해야 하는 게임에서 꼭 ‘힐러’만 하는 분이 계신가요? 네, 바로 저입니다 ㅎㅎ 강력한 딜을 넣는 재미도 있지만, 팀원을 보조하며 일명 ‘수퍼세이브’를 만들어내는 쾌감은 이루어 말할 수 없죠. 오늘 이야기할 <오버워치2>에도 많은 힐러군들이 존재하는데요.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힐러, 오버워치2 ‘라이프위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프위버, 꽃으로 힐하는 힐러…?!

ⓒIGN

식물과 경화광을 결합한 기술인 생체광을 창조한 천재적인 발명가입니다. 세계를 치유하는 것이 꿈입니다.

– 공식 홈페이지 소개 발췌

오버워치2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것처럼 이 영웅은 식물을 기반으로 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프위버의 능력을 살펴볼까요?

오버워치 라이프위버 능력 살펴보기

  • 지속 능력 : 피해를 입지 않으면 생명력 재생을 더 빨리 시작합니다
  • 우클릭 : 자동으로 타겟팅하는 투사체 형태의 힐 에너지를 아군에게 보냅니다. 오래 충전할수록 치유량이 올라갑니다.
  • 좌클릭 : 빠른 속도의 투사체를 발사하여 적에게 132 DPS의 데미지를 입힙니다.
  • 스페이스 : 이동하는 방향으로 짧게 질주하며 60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좌시프트 : 밟으면 최대 10m까지 오르는 단상을 생성합니다.
  • E : 자신의 위치로 아군을 끌어당기며 면역을 부여하고 체력 50을 치유합니다.
  • Q : 지정 위치에 나무를 심습니다. 나무는 총 870의 생명을 치유하고 추가 생명력을 지원하며, 최대 15초까지 지속됩니다.

이처럼 라이프위버는 힐러 포지션에 충실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기본 힐링의 경우 투사체가 답답하고 힐링이 딸리다는 평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버프로 조금 나아진 상태죠.

기본 공격 역시 초기에는 메르시의 딱총보다 못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현재는 컨트롤만 잘 한다면 겐지는 물론 트레이서까지도 상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이프위버만의 전매특허 능력이 있는데요. ‘E’ 기술은 슈퍼세이브에 특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가 간당간당하거나 낙사위험에 처한 아군을 강제로 끌어와 세이브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반대로 트롤링하기에도 딱 좋은 구조인데요. 때문에 단단한 바닥이 있을때만 사용 가능하거나, 낙사 지형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안전한 땅까지 추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Prima Games

궁극기 역시 힐 그 자체에 맞춰져 있는데요. 지속 힐량은 높다고 할 순 없지만, 오브젝트로 간주되는 나무를 통해 길막 등의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또한, 솜브라의 EMP로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딜링으로 파괴되지만 않는다면) 안정적으로 힐을 넣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반대로 고정된 위치에서 움직일 수 없고, 적들의 공격이 집중된다면 금방 부서져버리는 단점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라이프위버, 어떻게 써야 할까?

ⓒDot Esports

라이프위버를 플레이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이름값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운용해야 할까요?

① 무엇보다도 중요한 후방 지원

– 라이프위버는 메르시처럼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힐링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영웅의 기본 힐링은 최대 충전시 80으로, 모든 힐러군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거기에 힐 자체도 오토타겟팅이기 때문에, 아나 등과는 다르게 좀 더 수월하게 힐을 해줄 수 있죠. 때문에 전면에 나서서 어설픈 딜링을 하기 보다는, 후방에서 아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② 다양한 스킬로 다양한 전략 플레이

– 라이프위버는 기본적인 힐 외에도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이동기인 산들 걸음, 길막이 가능한 연꽃 단상(좌시프트)과 생명의 나무(Q), 슈퍼세이브는 물론 아군의 재배치도 가능한 구원의 손길(E)까지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죠. 때문에 지속적인 힐을 잊지 않되, 스킬을 쉬지 않고 사용하는 전략적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하지만 개발사도 인정한 설계 실패…?!

ⓒTheGamer

사실 라이프위버는 이름값에 미치지 못하는 능력으로 많은 지탄을 받았습니다. 하나 하나 뜯어보면 분명 괜찮아 보이지만, 막상 운용하면 단점이 한두 개가 아닌 애매한 약체 영웅이 되어버렸죠. (마치 초반의 한조처럼 말이죠.)

실제로 개발사에서도 라이프위버의 설계 실패를 인정하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출시 후 시즌을 거듭하면서 지속적인 버프를 받았지만, 여전히 최하위 픽률에 머물러 있습니다.

사실 모든 캐릭터가 성능이 좋을 수도 없고, 성능이 좀 부족하더라도 캐릭터 자체에 매력을 느껴 ‘정’으로 플레이하는 경우도 종종 있죠.

또한 아무리 좋지 않은 능력이라도 숙련도가 쌓이다 보면 일명 ‘장인’이 되어 남들과는 다른 피지컬을 보여주는 경우도 생기곤 합니다. (물론 연습은 최대한 빠대에서 하는 게 좋겠죠?) 개발사가 공식 인정한 설계 미스, 비운의 영웅 라이프위버가 빛볼 날이 올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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