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현지시간으로 8일, 우리 시간으로 9일 새벽 새로운 에어팟 모델을 공개했다. 기존의 이어버드 타입이 아닌 헤드폰 타입이며, 이름은 에어팟 맥스(Airpods Max)다. 애플이 헤드폰 타입의 에어팟을 선보일 것이란 예상은 계속 있어왔는데, 그게 실현된 것.
제품은 애플 갬성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깔꼼한 디자인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으로 오버이어 형태 헤드폰이 더 차음성이 높은 만큼 한결 수준 높아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이어컵 내부에는 초당 90억회 연산이 가능한 H1칩이 탑재돼 있으며, 20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도 장착돼있다. 이어컵 외부에는 애플워치에 있었던 디지털 크라운이 장착돼 있어 음량 조절이나 트랙 전환, 시리 호출 등을 담당한다.

에어팟 프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공간 음향 기능도 에어팟 맥스 헤드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에디터도 에어팟 프로 제품을 통해 살짝 맛을 본 적이 있는데, 어느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도 정면에서 사운드가 들려오는 게 신기하더라.

제품은 기존 에어팟과 달리 실버/스페이스 그레이/스카이 블루/핑크/그린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되나, 국내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많이들 궁금하실 가격은… 71만 9,000원이다. 허미. 71만원이면 애플워치 SE를 커플로 맞추고도 남는 가격이고, 6~7만원 보태 새 아이패드 에어를 살 수도 있는 가격이다. 마찬가지로 약간만 보태면 2세대 아이폰SE를 256GB로 구매할 수도 있다. 역시 애플, 가격 한번 숭악하다.

에어팟 맥스
가격 71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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