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원작 영화 추천 6편 -욕먹는 작품들? ㄴㄴ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들은 이상하게도 ‘원작 팬에게도 욕먹고,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실컷 욕먹는 작품들’이 대부분 아닐까?

기대치가 너무 높다면 사실 어쩔 수 없겠다만, 에디터가 직접 보고 나니 생각보다 괜찮으면서도 관람객 평도 무난한 수준의 (사실상 게임 원작 영화 중 퀄리티 너무 좋고 최고다!.. 라고 평가 받는 영화는 거의 없는듯) 게임 원작 영화 5편을 소개해 본다.


영화 <사일런트 힐> 스틸컷

1.사일런트 힐

공포게임으로 유명한 사일런트 힐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사일런트 힐 특유의 미스터리하고 음산한 분위기가 충실히 재현되어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작품. 시리즈의 간판 스타인 삼각두와 간호사 크리쳐도 나온다. 감독인 크리스토프 갱스의 다른 작품으로는 ‘늑대의 후예들’, ‘미녀와 야수’ 등이 있다. 후속작인 <레버레이션>은… 안 보는 것을 추천.

영화 <툼레이더> 시리즈

2.툼레이더 시리즈

고대 유적을 돌아다니며 숨겨진 비밀을 찾는 액션 어드벤쳐 게임 툼레이더의 영화화 작품. 게임을 좋아하던 동생이랑 같이 영화관에 가서 봤던 기억이 난다. 라라 크로프트에 안젤리나 졸리, 이미지는 완전 찰떡이었는데 영화 속의 캐릭터 설정이 원작과 달라져서 슬퍼하던 팬들도 있었다. (영화 제작사는 꼭 쓸데없는 요소를 몇개씩 더 끼워 넣더라?) 2018년에는 알리시아 비칸데르를 주연으로 한 리부트 버젼이 개봉하기도 했다.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스틸컷

3.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 중 2003년 GOTY 수상작인 ‘시간의 모래’를 소재로 한 영화 되시겠다. 게임이 원작인 영화 치고는 드물게 국내 관람객이 많았던 작품이다. 다들 옛 추억을 떠올리며 영화관에 온 걸까? 디즈니라 기대하고 온 걸까? 게임 속 요소들이 충실히 재현된 편이고, 주인공 역인 제이크 질렌할의 모습도 원작의 캐릭터와 흡사해 호평받았다.

영화 <수퍼소닉> 스틸컷

4.수퍼소닉

기억난다. 첫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을 때, 소닉의 모양새가 끔찍해(불쾌한 골짜기) 혹평을 받았던 그 영화. 감독이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을 대거 수정했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 (노이즈 마케팅이었단 추측도 있다) 영화 개봉 시기에 하필 코로나가 터져 국내 성적은 영 안좋았지만, 미국에선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소닉 세계관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며 영화적인 완성도도 나쁘지 않다. 에그맨 역을 맡은 짐캐리의 연기도 압권.

영화 <레지던트 이블> 스틸컷

5.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유명한 공포게임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액션영화 시리즈. ‘엄브렐러 사’나 ‘T-바이러스’ 같은 게임 내 설정을 따와서 만든 오리지널 스토리로, 주인공은 엄브렐러사 보안요원 출신인 앨리스(밀라 요보비치)다. 02년부터 시작해 많은 시리즈가 나오다가 17년도에 최종작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개봉함으로써 완결이 났다. B급 냄새에 크게 거부감이 없다면 시리즈 모두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영화 <명탐정 피카츄> 스틸컷

6.명탐정 피카츄

닌텐도3DS 게임인 ‘명탐정 피카츄’를 원작으로 한 헐리웃 실사 영화. 주요 등장인물은 보험중계사 팀 굿맨(저스티스 스미스)과 부숭부숭한 피카츄(라이언 레이놀즈). 많은 사람들이 개봉 전 공개된 삶에 찌들어있는 듯 한 피카츄의 비주얼을 보고 충격을 받았으나, 관람 후엔 오히려 그런 피카츄가 귀여워보이게 되는 현상을 경험했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코믹스, 게임에 대한 오마쥬가 많이 들어가 있다.


게임 원작 영화 추천 6

  • 1.사일런트 힐
  • 2.툼레이더 시리즈
  • 3.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 4.수퍼소닉
  • 5.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 6.명탐정 피카츄

관련기사

인기있는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