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티컬 FPS 레디 오어 낫 AI, 진짜 칼을 갈고 있는 모양 (feat. 대규모 업데이트 임박?)

By: rereconew

레디 오어 낫 AI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
(이미지 출처 : 스팀 라이브러리)

레디 오어 낫 AI 전면 개편?

택티컬 FPS 의 진수, 레디 오어 낫! 여러분들에게 데브팀의 상황을 번역하여 몇 차례 전달하였기 때문에 게임 개발이 어느 정도 진척이 있다는 것은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콘텐츠는 점점 늘어나는 것 같은데 유저들이 가장 아쉬워 하고 있는 부분이 언급이 안되었죠. 바로 ‘AI’ 조종 관련된 부분이었는데요. 용의자와 시민 AI 같은 경우, 꾸준히 발전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작 플레이어가 함께 해야 하는 아군 SWAT AI는 발전이 없는 것 같았던게 사실입니다.

이번에 64번째 데브로그를 보여주면서 SWAT AI가 얼마나 발전하였는지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내용들에 대해 번역한 자료와 함께 살펴보도록 할텐데요.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캡쳐한 것이기 때문에 화질이 다소 낮다는 점을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번역 자료는 전문적인 번역가의 손을 거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역 및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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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공식 데브로그)

Falling in (=Fall in) 폴 인

스와트 시리즈는 물론, 레디 오어 낫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폴 인”이 무엇인지 잘 아실 것입니다. 한국어로는 ‘정렬’이나 ‘집합’ 등을 뜻하는데 게임에서 팀 전술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를 나타내죠. 지금은 게임에서 마구잡이로 정렬되어 있는 SWAT AI를 보고 계시지만, 곧 있으면 위처럼 4가지 정렬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싱글 파일(1열 종대), 더블 파일(2열 종대), 다이아몬드 대형, 쐐기 대형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지휘관으로 플레이 하는 유저들은 상황에 맞게 대형을 갖추어서 조금 더 전술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레디 오어 낫 AI 많은 것이 바뀐다
(이미지 출처 : 공식 데브로그)

조금 더, 조금 더! 각도 활용이 자유로워진다.

사진은 이열 종대에서 일열 종대로 바뀌어 가는 모습 중 일부인데요. AI들은 본인들이 각각의 포지션에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AI들의 시야가 너무 좁다는 것이 느껴져서 불편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큰 발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원래, 팀원을 믿고 서로 다른 시야를 가지면서 플레이 해야 하는 게임답게 AI를 조금 더 믿고 뒤를 맡기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지형지물에 맞추어서 AI들이 스스로 움직이기 때문에 제한된 지형에서도 가능한 사격각을 만들어냄으로써 보다 더 안정적인 팀 운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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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공식 데브로그)

‘진짜’ 전술 게임이 되고 있다.

레디 오어 낫은 리얼리티, 하드코어를 추구하는 게임인 만큼 전술적인 부분도 매우 중시되는 편인데요. 하여 개발진들은 위 사진, 일렬 종대 하고 있는 장면을 통해 이 대형이 갖는 이점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터널과 같은 매우 좁은 지형에서 아주 유용하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일자로 전진하는 대형인 만큼 전면에서 나타나는 위협에 노출되는 대원의 수가 적다는 이점이 있지만 그만큼 전면부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뭐 아직까지 게임이 미흡한 부분이 있기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흘러가는 대로 캐쥬얼하게 플레이 하는 분위기가 많이 남아있는데요. 개발진이 이 정도로 전술적인 부분에 진심인 것을 보면 점차 게임이 하드코어한 전술 게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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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공식 데브로그)

이젠 알아서 척척 다 하는 AI

레디 오어 낫을 플레이 하는 유저들 중에서 부정적인 목소리를 내는 유저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대부분이 AI의 제한적인 기능을 비판하고 있는데요. 이젠 그럴 일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위처럼 다이아몬드 대형을 유지할 때에도 서로 다른 각도를 나눠 가지면서 유저가 앞뒤, 좌우를 두리번거리게 할 일이 없는데요. 명령 하달 지점으로 이동할 때까지 위협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곳은 천천히 훑어보면서 이동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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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공식 데브로그)

AI 개별 포지션 조정

레디 오어 낫을 플레이 하다 보면 ‘진입’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근접 전투가 일어날 것 같은 상황에 산탄총을 무장한 대원을 먼저 보내고 싶은데, 다른 대원이 앞에 서있곤 하죠.

혹은 비살상 무기를 장착한 대원을 먼저 투입하는 방식으로 플레이 하며 최대한 인명피해를 유발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싶은데 상황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AI들의 포지션을 직접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장 앞에 있는 대원과 맨 뒤에 있는 대원의 자리를 바꾸는 방식으로 말이죠. 때문에 게임은 조금 더 다채로운 전술을 구사하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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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공식 데브로그)

브리칭 방법의 개선

브리칭 방식도 여러 가지 개선이 있었습니다. AI들이 문을 확보하여 부수거나 열 때, 이제 유저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AI들에게 완전히 맡기는 방식으로 플레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AI와 합을 맞추게 된 것이 정말 큰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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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공식 데브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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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공식 데브로그)

기울이고, 또 수색하고!

앞서 살펴보았듯 레디 오어 낫은 정말 경찰 특수부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AI의 디테일이 조금씩 더해지고 있기 때문에 게임의 색이 더욱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제 AI들은 이동 중에 ‘사람처럼’ 위협이 발생 가능한 모든 각도를 꼼꼼하게 훑어가는데요.

이 과정에서 기울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아주 조그마한 틈 사이도 살펴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증거 수집이나 용의자나 시민이 숨어있을 수 있는 곳도 수색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위 사진들 중 아랫부분) 이러한 디테일은 점점 더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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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공식 데브로그)

이젠 사람보다 더 믿음직스러운 AI

레디 오어 낫의 AI는 정말 고질적인 문제처럼 취급되곤 했는데, 개발되고 있는 흐름을 보면 이젠 함께 하는 사람들보다 더욱 더 믿을만해진 것 같습니다. 특히, 위 사진처럼 증거수집과 같은 정적인 액션이 있는 상황에서 유저들끼리 합을 맞추었다면 집중력이 분산되기 마련인데요. 바로 이 순간에서 용의자가 들이닥쳐 대형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AI들은 본인들이 맡은 시야 각은 물론 잠재적인 위협이 있을 수 있는 곳을 아주 꼼꼼하게 감시하고 있어서 대형 사고가 날 일이 거의 없습니다. 하여, 이제는 싱글플레이 유저들이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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