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영화 추천 BEST 3 – 룸/블라인드 사이드/언터처블 1%의 우정

By: rereconew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나 인물을 소재로 한 영화는 더 큰 몰입감을 주곤 한다. 한 번쯤은 영화를 보다가 “저게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니…!”하고 놀라거나 감동을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눈물 줄줄 흘릴 실화 영화 에디터가 한번 골라봤다. 오늘 소개하는 실화 바탕 영화 3편의 줄거리, 간략 리뷰를 정리해 두었으니 뭐가 있나 싶을 때 참고하도록.

실화바탕 영화 ‘룸’ 메인 예고편

실화 영화 추천 1. 룸 (Room)

  • 장르: 드라마
  • 개봉: 2016.03.03
  • 러닝타임: 118분
  • 감독: 레니 에이브러햄슨
  • 출연: 브리 라슨, 제이콥 트렘블레이, 조안 알렌 외
  • 영화정보: 네이버 영화
  • 영화 룸 다시보기: 왓챠
룸
실화바탕 영화 ‘룸’의 한 장면

작은 방 한 칸에서 세상을 향해 내딛는 발자국

감옥처럼 보이는 작은 방, 그 안에 갇혀 사는 24살 엄마 ‘조이’와 5살 아들 ’잭’이 있다. 조이는 7년 전 한 남자에게 납치되어 세상과 단절된 채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있다. 납치범의 아들을 낳아 함께 산지 5년 째 되던 해. 더 이상 아들을 좁은 방안에서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한 조이는 진짜 세상을 향한 탈출을 결심한다. 그러나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방 밖을 나가본 적 없는 잭에게는 ‘진짜 세상’이라는 것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다른 범죄물들과 다르게 <룸>은 더 큰 세상을 향해가는 두 모자의 성장을 위주로 흘러간다. 작품의 장르가 스릴러가 아닌 드라마인 이유도 바로 이것에 있다. 끔찍한 범죄를 당한 피해자의 상처와 이를 치유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휴먼 드라마 <룸>. 우울하고 절망적인 마음과 함께, 그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이 물씬 드는 작품이다.

( + 더불어 엄마 조이 역으로 나온 브리 라슨은 마블의 영화 ‘캡틴 마블’을 연기한 배우이다.)

실화 영화 추천 2. 블라인드 사이드 (The blind side)

  • 장르: 드라마
  • 개봉: 2010.04.15
  • 러닝타임: 128분
  • 감독: 존 리 행콕
  • 출연: 산드라 블록, 팀 맥그로, 퀸튼 아론, 릴리 콜린스 외
  • 영화정보: 네이버 영화
  • 블라인드 사이드 다시보기: 넷플릭스 / 웨이브 / 티빙 / 왓챠
블라인드 사이드
실화바탕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포스터

빈민가 출신에게 내려진 한 줄기 빛, 가족이 되는 것의 따뜻함

위탁가정을 전전하며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흑인 청년 ‘마이클 오어’는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미식축구 코치의 눈에 띄어 상류 사립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지만 이전 학교에서의 성적미달로 운동을 시작할 수도 없게 된다. 다시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 마이클에게 어느 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리 앤’이 등장한다. 하룻밤 잠자리를 내어준 리 앤은 마이클의 순수한 심성을 발견하고 그를 지원하기 시작한다. 점점 가까워지며 서로를 마음 깊이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리 앤과 마이클. 그들이 가족이 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감동 스토리! <블라인드 사이드>는 편견 속에 움츠러든 마이클의 진짜 모습을 알아보고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리 앤과 불안감을 떨치고 사랑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마이클의 성장을 담고 있다. 이 영화로 주인공 산드라 블록은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글로브 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된다.

실존인물인 ‘마이클 오어’는 빈민가에서 태어나 교도소에서 숨진 아버지와 마약에 빠진 어머니 밑에서 불우한 소년기를 보냈지만, 리 앤을 만난 후 끝내 미국을 대표하는 미식축구 대표 선수로 성장한다.

실화바탕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예고편

실화 영화 추천 3. 언터처블 1%의 우정 (intouchables)

  • 장르: 코미디, 드라마
  • 개봉: 2012.03.22
  • 러닝타임: 112분
  • 감독: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 출연: 프랑수아 클루제, 오마사이 외
  • 영화정보: 네이버 영화
  •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다시보기: 웨이브 / 왓챠
언터처블 1의 우정
실화바탕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중 한 장면

차별과 편견을 넘어서는 상위 1%와 하위 1%의 특별한 스토리

‘필립’은 상위 1%의 백만장자로 남부러울 것 없는 막대한 재산을 갖고 있지만, 사고로 인해 돌봐주는 이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전신불구가 되었다. 목 아래로는 아무 감각이 없어졌기에 자신을 간호 해줄 사람을 뽑기 위해 면접을 여는데… 똑같은 대답을 늘어놓는 면접자들 사이,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나타난 ‘드리스’는 시덥지 않은 농담을 던지거나 무례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뭔가 특별한 ‘드리스’에게 흥미를 느낀 ‘필립’은 그를 가정도우미로 채용하며 한 가지 내기를 건다. 채용 기간 한 달 중 2주도 버티지 못하고 도망갈 것이라며 ‘드리스’를 자극한 필립.

실화바탕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은 건강한 몸 말고는 가진 게 없는 하위 1%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백수 ‘드리스’와 상위 1% 백만장자 ‘필립’이 친구가 되는 특별한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특별한 스토리나 복선 없이 담담하게 끌고 가는 이야기에서 더욱 큰 여운이 남는 영화이다. 극과 극인 서로의 삶에 변화를 주고 받는 우정을 따라가보자!

실화바탕 영화인 만큼 캐릭터의 모티브인 실제 인물들도 존재한다. 상위 1% 필립은 프랑스 귀족사회의 최상류층인 샴페인 회사 사장 ‘필립 포조 디 보고’이며 드리스 역시 빈민촌 출신의 청년 ‘애브델’을 모델로 삼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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