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메이커 실화 사건 요약? 줄거리, 후기, 결말 스포 -조폭, 룸싸롱 영화에 지쳤다면 추천

By: rereco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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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변성현 감독의 새로운 장편영화 ‘킹메이커’가 개봉했다.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설경구와 안정적인 연기력의 이선균, 두 사람의 합이 좋은 킹메이커 실화 사건, 줄거리, 결말, 감상 후기를 아래 정리해 둔다.

  • 킹메이커 감독: 변성현
  • 킹메이커 출연: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외
  • 킹메이커 장르: 드라마
  • 킹메이커 상영시간: 123분
  • 킹메이커 관람등급: 15세 관람가
  • 킹메이커 개봉일: 2022년 1월 26일
  • 킹메이커 쿠키 유무: 없음
  • 킹메이커 간단 줄거리: 정치인 김대중과 비서 엄창록의 실화를 각색한 정치 영화
  • 예매하러 가기 – CGV / 메가박스 / 롯데시네마
  • 영화정보 – 다음영화 / 네이버 영화

킹메이커 실화 사건 기반?

킹메이커 예고편

킹메이커 실화 내용은 정치인 김대중과 엄창록의 이야기다. 북한 출신의 엄창록은 1961년 정치인 김대중의 비서로 정치계에 입문했다. 계속 낙선하던 김대중을 도와 1961년 재보궐선거, 1963년 총선 및 재선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1970년에는 신민당 대통령 보좌역으로도 활약했다.

상대 정당인 척 하며 시민들에게 미움 살 만한 행동을 하는 등 더럽고(?) 신박한 수법을 사용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역감정’을 선거에 이용했다는 인물로 추정되는 인물로 추정되기도 한다. 영화 킹메이커는 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좀 더 극적으로 각색하여 풀어냈다. 인물의 이름은 모두 가명이다.

킹메이커 줄거리?

킹메이커 실화 줄거리 감상 후기
연설중인 김운범 / 이미지 출처 – 다음영화

1961년 인제, 한약방을 운영하던 서창대(이선균)는 어느날 우연히 길거리에서 연설을 하던 정치인 김운범(설경구)을 보고 감명받는다. 그는 김운범의 사무실에 찾아가 낙선을 반복하던 그를 돕고 싶다고 말한다. 서창대가 내세운 선거 전략은 상대 정당으로 분장해 비호감스러운 행동을 하거나, 상대방의 약점을 억지로 노출시키는 등, 기발하긴 하나 썩 정의로운 방법은 아니었다.

김운범은 서창대의 도움 덕에 목포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다. 그러나, 빨갱이 소리를 듣고 있던 김운범에게 있어 북한 출신의 서창대는 그리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인물이 아니었다. 그 때문에 서창대는 선거위원회 내에서 별다른 직책을 얻지 못한 채 그림자처럼 지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창대는 김운범이 새 시대를 열어 줄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는다. 어느날 서창대는 공화당 측의 스카웃 제의를 받지만, 별다른 고민 없이 거절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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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방을 들고 찾아온 공화당 사람들 / 이미지 출처 – 다음영화

69년, 박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연임하면서 시민들의 반발이 생기기 시작한다. 신민당에서 힘이 있는 김영호 의원과 이한산 의원이 김운범을 찾아와 모종의 이야기를 나눈다. 박 대통령이 야당 총재 ‘강인산(박인환)’에게 다음 선거에 출마할 것을 제안했으니 자신들과 함께 대선 후보에 오르자는 이야기였다.

비주류 의원이었던 김운범 선거위원실은 조금이라도 더 표심을 얻기 위해 발로 뛰며 피나는 노력을 하지만, 김영호 의원이 총재와 이한산 후보를 설득해 자신의 편에 서도록 설득하고, 김운범에게 사퇴할 것을 요구하는 바람에 위기에 빠진다. 김운범은 지더라도 끝까지 완주하겠다며 김영호 의원의 요구를 거절한다.

서창대의 뛰어난 지략으로 김운범은 당 투표에서 김영호 의원에게 승리, 당을 대표하는 대통령 후보 자리에 오르게 된다. 김운범은 자신이 승리하면 서창대를 공천해 줄 것이라 약속하고, 그를 위원실 실장직에 앉힌다. 그러던 어느날, 김운범의 자택에 폭발물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킹메이커 감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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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범 사무실의 사람들을 설득하는 서창대 / 이미지 출처 – 다음영화

코로나로 인한 개봉 연기 덕에 우연하게도(?) 대선이 다가오는 시기와 맞물리게 된 킹메이커. (그 덕에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 같지?!) 빛과 어둠을 교묘하게 활용해 연출되는 장면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설경구와 이선균의 연기는 물론 훌륭했고, 조우진 등 조연 배우들의 연기도 부족함이 없다. 배종옥, 박인환 등 낯익은 배우들도 등장한다.

근현대사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면 간단하게라도 찾아서 읽어보고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용이나 주제가 크게 어렵진 않지만 등장인물이나 배경에 대한 세세한 설명이 거의 없다시피하기 때문이다. 선정적인 장면이 없어 부모님과 함께 볼만한 영화로 추천한다.

  • 영화 킹메이커 이런 사람에게 추천: 한국 근현대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 설경구+변성현이라는 말에 가슴이 뛰는 사람, 조폭+룸싸롱 안나오는 한국영화 좀 보고싶은 사람

킹메이커 결말 (당연히 스포 주의)

킹메이커 줄거리 결말 실화
빛과 그림자 / 이미지 출처 – 다음영화

김운범 저택 폭발사건에 김운범의 참모들, 특히 서창대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평소 서창대의 정치적 견해나 비겁한 수법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선거위원회 사람들의 설득을 받아들인 김운범은 서창대와의 연을 끊기로 결심한다.

서창대가 김운범의 선거위원회에서 빠진 후, 지역감정을 이용한 선동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결과적으로 김운범은 대선에서 공화당에 패배한다. 서창대가 공화당에 협력, 지역감정을 북돋아 공화당을 승리로 이끈 것이었다. 대선 후 서창대는 잠적한다.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서창대와 김운범이 식당에서 만나 과거 일을 이야기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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