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갈리는 드라마 불가살 볼까? 말까? (불가살 뜻)

By: rereconew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 불가살. 불가살 뜻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찾아보니, 불멸의 존재이며 사람의 피를 먹고 사는 뱀파이어와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존재를 ‘불가살’ 이라 설정해 두었다 한다. 그리고 이 불가살이 주인공인 드라마이다.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감각적인 연출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전에 방영한 도깨비와 비슷하다는 처음의 의견과는 달리 전혀 다른 전개를 보여주고 있어 지금은 불가살을 보며 도깨비를 떠올리지 않는다. 다만, 복잡하고 설정과 심오한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이 많아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호평과 혹평을 오가는 불가살. 앞으로 6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우리는 불가살을 볼지 말지 결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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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갈리는 드라마 불가살,
볼까 말까 고민이라면?

1. 드라마 불가살 줄거리

조선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다. 그 아이는 ‘불가살’이라는 악귀의 저주를 받고 태어났다. 어미는 아이를 낳으며 자살했고 아비는 그를 버리고 떠났다. 모두에게 저주받은 아이라 손가락질 받으며 자란 아이. 어느 날 그 아이는 귀물을 잡는 단극 장군(정진영)을 만나면서 ‘단활(이진욱)’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고 사람으로서 대접받으며 살게 된다. 단활은 자신의 저주를 이어받아 눈이 보이지 않는 아들을 위해 불가살의 저주를 끊으러 불가살을 잡으러 간다.

그 와중에 불가살(권나라)이 나타나 단활의 아내와 아들을 죽였고 그 일로 인해 자신이 아버지처럼 따르던 단극까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가족을 죽인데 이어 불가살에게 혼을 빼앗기며 단활은 불가살에게 피눈물을 흘리며 원한을 품는다.

결국 그 원한으로 단활은 불가살이 되고 불멸의 존재로 불가살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불가살에서 사람이 된 그녀를 찾아다닌다. 그렇게 세월은 현대까지 흐르고 단활은 자신을 불가살로 만든 진짜 불가살을 찾기 위해 온 힘을 쏟는다.

그러던 중 자신의 원수, 사람으로 환생한 불가살, 민상운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민상운은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고 단활은 또다른 불가살, 극악무도하게 사람의 피를 먹고 사는 옥을태(이준)를 만난다. 옥을태 역시 단활과 마찬가지로 민상운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녀를 계속 찾아다니고 있었다. 단활, 민상운, 옥을태 그리고 단활의 저주와 관련된 모든 인물들이 전생을 벗어나 현실에서 어떤 삶을 살지 앞으로 남은 회차 동안 풀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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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가살 시청 포인트

1,2회에서 보여준 빠른 전개는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귀물이라는 존재를 등장시켜 우리는 알지 못했던 한국의 다양한 괴물들을 보여주며 한국 드라마에서 처음 보는 새로운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단활이 불가살이 되는 과정은 가족에 대한 애틋함이 더해져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현대로 오면서 사극과는 달리 조금 느슨한 전개가 이어지긴 했으나 새로운 불가살 옥을태를 등장시키면서 또 다른 재미를 주기도 했다. 악귀가 되었지만 여전히 인간성을 지니고 있는 단활이 어떻게 복수를 풀어나갈지, 불가살이긴 했으나 사람이 된 민상운이 자신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거기에 더해 또 다른 불가살, 이준이 보여주는 악한 캐릭터가 더해져 세 명이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좀처럼 예측불가해 다음 화를 기대해보기 충분하다.

아직까지 던져진 떡밥들을 회수할 일들로 바쁜 드라마 불가살,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하다면, 이야기가 끝이 나기 전에 빨리 정주행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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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드라마 불가살, 심오하고 복잡한 스토리?

우리가 그동안 접하지 못한 괴물 이야기라는 것이 신선하기도 하지만 어렵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기대만큼의 큰 성과를 얻지는 못하고 있다. 불가살은 조선(전생)과 현대를 오가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사극에서는 ‘그렇게 됐다더라, 그냥 그랬다더라’가 용납이 될 수도 있었지만 현대에 오면서 그냥 그렇게 됐다는 설정이 명확히 설명되지 않아 시청자에게 와 닿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스토리가 전개될 때, “왜?”라는 시청자의 궁금증에 답을 줄 만한 설명이 부족했기 때문. 예를 들어 왜 단활이 불가살에 저주를 받았는지, 왜 옥을태가 민상운을 죽이려 하는지, 왜 민상운은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지, 그래서 대체 왜 민상운은 쌍둥이지? 이러한 궁금증이 쌓이다보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좀 머리가 복잡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물음에 답을 주기 위해 설명들을 조금씩 풀어나가고 있다. 조금 일찍 답을 좀 줬으면 머리가 덜 복잡해질 수 있었지만 앞으로 6회가 남았으니 드디어 어려운 문제들이 풀린다는 통쾌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 드라마 불가살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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