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게임 추천] 한국인이라면 꼭 해봐야 하는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

By: rereco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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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상점 페이지의 데이브 더 다이버

출시일인 10월 27일부터 11월인 지금까지 계속해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이어가고 있는 스팀 게임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데이브 더 다이버 입니다. 여전히 대규모 게임사들의 작품들이 시들시들한 현 상황에서는 최신작 중, 재미있고 작품성이 뛰어난 게임을 찾기가 조금은 힘든 상황인데요. 때문에 이 게임을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는 매우 짧은 기간 동안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앞으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볼 수는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초창기부터 긍정적인 관심을 받는 경우, 성공세를 쭉 이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눈여겨보아야 할 게임인 것은 틀림 없는데요. 오늘 스팀 게임 추천을 위해서 이 게임을 들고 온 것이지만, 한국인이라면 꼭 해봐야 하는 이유도 있으니 끝까지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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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더 다이버, 왜 추천할까?

데이브 더 다이버
이미지 : 스팀 상점 페이지

스팀 게임으로 등장한 데이브 더 다이버는 기본적으로 신비로운 블루홀을 탐험하는 게임입니다. 위 사진처럼 도트 그래픽 감성의 바닷속을 누비는 게임인데요. 매우 다양한 어종과 거대 심해 생물 등이 존재하는 바닷속을 탐험하는 게임입니다. 물론, 보이는 것처럼 평화롭기만 하지는 않고 위협적인 생물들의 습격이 때때로 존재하기도 하여 생명의 위협을 받기도 하고, 식재료로 쓸 생물들을 찾다 보면 어려움에 처할 때도 있는 게임입니다.

또한, 신비한 고대 유물이라던가 수수께끼들에 대해서 알아가는 플롯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영화에나 등장하는 다이버들처럼 멋진 컨셉을 지닌 채로 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가끔 영화에 다이버들이 등장하는 장면을 보면, 현상금 사냥꾼처럼 깊은 바닷속에 있는 보물들을 찾기 위해서 팀을 결성하기도 하죠? 그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수중 탐험만 하냐고요? 밤에는 초밥집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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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부캐시대잖아요!

바닷속을 탐험하는 게임은 여태까지 꽤 등장한 사례가 있었죠. 그래서 아마 위 설명만을 보고서 조금은 진부하게 느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 뿐이었다면 아마도 오늘 소개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정말 특이하게도 바다를 탐험하다가도, 밤에는 위 사진처럼 ‘초밥집’을 열면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앞서 언급한 식재료란, 이 초밥집에서 쓰일 재료를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잡은 재료들을 바탕으로 하여 특별한 초밥을 만들기도 하고, 입소문을 타서 스페셜 게스트가 오는 등, 해양 탐사에 필요한 자원을 모이는 수단으로 쓸 수 있습니다. 즉 타이쿤 게임이 해양 탐사와 어우러지면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개발진들은 사실 초밥집은 게임 속의 미니 게임의 느낌으로 별 디테일을 기울일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유저들이 초밥집 타이쿤을 하는 것 같은 이 느낌이 해양탐사와 어우러지면서 너무나도 재밌다는 반응을 보여서 더욱 재밌게 만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초밥집으로 돈 벌고, 미지의 심해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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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는 위험천만하다

이제 초밥집에서 얻은 자금을 가지고서 더 미지의 세계로 떠나볼 수 있습니다. 깊은 바닷속(심해)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상 현상이 생긴 거대 블루홀에는 ‘미지의 생명체’들이 유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심해 속에는 위 사진처럼 바다 거북의 형상을 띄고 있지만, 엄청나게 거대하여 사람을 단번에 집어삼킬 수 있다는 공포감을 내뿜는 존재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싶다면, 이러한 존재들에 대응하는 수단이 있어야 하는데요. 이 때 장비를 마련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초밥집에서 열심히 초밥알 만들어내야 합니다. 아무래도 타이쿤이 가미된 데다가, 완전한 오픈월드 게임은 아니라는 점에서 조금은 단순반복적인 요소들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재밌다는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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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과 소통용 디스코드 채널 운영 – 데이브 더 다이버

데이브 더 다이브는 개발진들이 피드백에 목 말라 있을 정도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들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완전히, 적극적으로 수용할 의지가 있다고 밝힌 바가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모습은 대기업 AAA급 게임들과는 다소 상반되는 이미지인 것 같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AAA급 게임들의 개발진들이 보여준 모습들을 보자면, “어차피 너네들은 이 게임을 살거야” 라는 식의 거만한 태도였는데요. 유저들이 크게 반발하고 불매를 하는 등의 리액션을 보이자 뒤늦게 잘못을 인지하고 사과를 하곤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마지못해 사과를 한 뒤에는 게임의 방향성에 있어서 유저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유저 그 자체를 하대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였기 때문에 더욱 문제시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보았을 때, 분명 앞으로의 게임사들은 적극적으로 피드백 하는 모습이 디폴트값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러한 점에 있어서 데이브 더 다이버는 5점 만점 중에 5점인 것 같습니다.

데이브 더 다이브, 왜 해야 하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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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로켓?

그런데 오늘 왜 한국인은 이 게임을 꼭 해야 한다고 했을까요? 바로 민트로켓이라는 곳에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민트는 새롭고 청량한 이미지, 로켓은 위로 떠오르는 이미지를 나타낸다고 하는 이들은, “한국인들” 입니다.

이 자체로 응원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되지만, 더 놀라운 것은 유저들에게 다소 악명 높은 기업인 “넥슨”에 소속된 팀이라는 점이죠. 이 부분에서 지지를 철회하실 수도 있겠지만 뒷 내용이 더욱 중요합니다. 민트로켓은 정말로 유저들이 재밌게 할 수 있는 “오래 가는 게임”을 만들고 싶기 때문에 넥슨에서 창설된 팀인데요. 이에 대해서 유저들이 넥슨의 그간 만행을 지적하며 절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였습니다. 기업의 이윤창출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해보면 유저들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민트로켓이 이렇게 스팀에서 보란듯이 성공을 하였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유저들이 구매하고, 플레이 하며 더욱 응원하면서 게임의 문화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소비로 “오래 가는 게임”을 응원하면 자연스레 게임사의 방향성 또한 그쪽으로 틀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즉, 민트로켓의 이념을 믿고 콘텐츠를 소비한다면 자연스레 게임사들도 진정성 있고 유저친화적인 게임을 만들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더 이상 AAA급 게임들에게 시달리지 말고, 데이브 더 다이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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