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피닉스 영화 나폴레옹 후기! 솔직히 추천하냐구요?

By: rereconew

애플 티비 영화 영화 나폴레옹 후기
나폴레옹 포스터

영화 나폴레옹 기본 정보

  • 장르: 액션/드라마/전쟁
  • 개봉일: 2023.12.06.
  •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상영시간: 158분(2시간 38분)
  • 쿠키영상: 없음
  • 감독: 리들리 스콧
  • 각본: 데이비드 스카파
  • 출연: 호아킨 피닉스, 바네사 커비, 벤 마일즈, 타하르 라힘, 뤼디빈 사니에르, 매튜 니덤, 유세프 케르고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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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나폴레옹 개봉! 어떤 영화일까?

영화 나폴레옹 줄거리 소개 관람평
대포 발포를 명하는 나폴레옹

‘글래디에이터’와 ‘에일리언:커버넌트’ 로 유명한 노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나폴레옹>이 개봉했다. 프랑스의 영웅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흥망성쇠와 가정사를 다룬 이야기인 듯 한데, 호아킨 피닉스가 나폴레옹 역을 맡아 열연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애플TV+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일단은 아주.. 애플TV스러운 색감이긴 하구나 싶은 생각. 추천 비추천을 논하기 전에 일단 영화 나폴레옹 줄거리, 감상평을 하단에 정리해 본다.

2. 영화 나폴레옹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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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 커플이란 이런 것.

1793년 툴롱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존재감을 어필하게 된 나폴레옹은 한 사교 모임에서 조제핀을 만나 한눈에 반한다. 나폴레옹의 긴 구애 끝에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하지만, 조제핀은 남편이 전투에 나간 사이 바람을 피우는 등 무심한 모습을 주로 보인다.

1799년 쿠데타가 일어나고 나폴레옹이 황제에 즉위한다. 조제핀은 결혼한 지 몇 년이 지났음에도 나폴레옹의 아이를 임신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후계자를 원했던 나폴레옹은 결국 그녀와 이혼하고, 오스트리아의 황녀 마리 루이즈를 아내로 맞는다. 하지만 나폴레옹은 여전히 조제핀을 사랑하는데, 러시아 원정 중에도, 라이프치히 전투 패배로 몰락하여 황제에서 퇴위하고 엘바 섬으로 유배되었을 때 조차도 그녀에게 편지를 쓴다.

3. 영화 나폴레옹 후기 & 관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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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 장면은 마치 명화를 보는 것 같았다.

영화가 끝난 후 뇌리에 스친 생각은 ‘… 프랑스 사람들이 애플티비 구취하는거 아니야?‘ 였는데, 찾아보니 과연.. 프랑스 평론가들이 신나게 혹평하고 있다. 영국인 감독이 만든 영어로 이야기하는 나폴레옹 영화인 것부터 살짝 장벽인데 하필 내용도…! ㅋㅋㅋ….

전투나 대관식처럼 멋드러진 장면이 무척 많았고, 바네사 커비의 외모가 빛나고, 음악도 좋았는데.. 전체적으로 애매하다는 느낌을 도저히 감출 수가 없다. 전투나 정치 상황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인 가정사 역시 중요하게 다루고 싶어한 덕에 영화가 전투 – 조제핀 투닥투닥 – 다음 전투 – 조제핀 투닥투닥 – 그 다음 전투 이런식으로 계속 왔다갔다해서 정신이 없다.

학창시절에 세계사 수업을 제일 좋아했던 에디터도 영화 내용을 따라가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아무 지식 없이 관람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가 무슨 내용인지 전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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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름다움

애플TV스러운 푸르스름하면서 어두운 화면은 내 침침한 눈을 더욱 침침하게 만들어 주었다 (물론, 대관식처럼 특유의 색감 덕에 더욱 멋스러워진 장면들도 있었다). 그리고… 사실 나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 를 본 뒤로 호아킨 피닉스가 나온 영화를 보면 그가 맡은 캐릭터가 모두 보로 보이는데, <나폴레옹>은 주인공이 비호감인데다 하필 마더이슈까지 있어서 더욱이… 황제가 된 보 같았다. 하여간 여러가지 이유로(…) 영화에 집중하기 힘들었다. 감독판은 4시간짜리라는데 차라리 이 쪽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 👍🏻 이런 사람 영화 나폴레옹 관람 추천: 리들리 스콧 특유의 영상미를 즐기고 싶은 사람, 18-19세기 유럽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 바네사 커비 팬
  • 노골적인 베드씬이 몇 번 나오기 때문에 가족 or 썸남썸녀와 보는 것은 조금 그럴지도.

잠깐, 영화 나폴레옹 역사 고증은 어느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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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은 좀 그래도 워털루 전투씬 자체는 꽤 볼만했다.

해외쪽 반응을 찾아보니 역사 고증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는 평이 많다. 원래도 고증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감독이기도 하지만… (글래디에이터 때, 한 대학 교수가 엔딩 크레딧에서 자기 이름좀 빼달라고 요구했다는 유명한 ‘웃픈’ 이야기가 있었지..)

예를 들면 피라미드에 대포를 쏴 버리는 무지막지한 장면이 있는데, 이는 감독피셜 이집트를 정복했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한다. 나폴레옹과 조세핀이 이혼하는 시기나 조세핀 사망 시기도 실제 역사와는 다르다. 두 사람의 관계성이나 성격도 재미를 위해 각색된 부분이 많은 듯 하다.

4. 그래서 어떻게 됐을까? 영화 나폴레옹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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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바섬에서 탈출한 나폴레옹은 조제핀을 찾아가지만 그녀는 병으로 세상을 떠난 뒤였다. 나폴레옹은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휘하여 다시 프랑스군을 지휘하지만 워털루에서 연합군에게 패배하게 되고, 그렇게 나폴레옹의 반짝 백일천하가 끝난다. 그는 세인트 헬레나 섬에 유배당해 쓸쓸히 생을 마감한다. 역사를 바탕으로 했으니 이걸 스포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뭐 무튼 개인적으로 간만에 재미를 찾기 어려운 영화를 본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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